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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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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7. 01. 22. 11:45

대전농수산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청1층 로비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장터에는 7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G9(충청권 인근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터에서 느끼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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