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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궁평항에서 ‘2016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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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6. 10. 27. 12:20

오는 29~30일, 낚시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리플렛(앞)
경기 화성시는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는 29~30일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2016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낚아라’란 주제로 개최되며, 다자연협동조합, 효나리떡협동조합, 경기유통형 마을기업, 부천시 쿠기해피니스, 오산시 오앤오커피협동조합 등 도내 총 21개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이들 기업이 생산한 각종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친환경 농산물 등이 판매된다.

나눔장터에서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화폐를 이용한 낚시체험과 사회적경제 조직활성화를 위한 자금으로 장터 판매금 10% 사용,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안 쓰는 소중한 물건 재활용 행사도 열린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색소폰 연주 등 문화 예술공연, 연근차 다도, 인절미 만들기, 샌드아트 등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명함과 포스트잇에 감동 감사문구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화성시에는 사회적기업 30개소, 마을기업 8개소, 협동조합 10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홍보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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