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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류두환 인턴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는 지난 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16 약손명가 회장배 건강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손명가 임직원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외곽도로 총 6.7km 코스 완주를 목표로 약손명가 전 임직원 600여 명을 비롯해 경복대 약손명가미용과 김수미 학과장, 약손명가 명예원장으로 활동 중인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 모델 김무영 씨 등 많은 초청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마라톤에 앞서 MC 김경식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의 인사말과 임직원이 함께 약손명가 사가를 부르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김동성 선수와 함께 준비운동을 하며 가볍게 몸을 푸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철 회장의 출발 총성에 맞춰 출발한 건강 마라톤 참가자들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코스를 완주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약손명가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모토로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마라톤 행사를 시작했다”며 “마라톤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속까지 전달하고, 직원들에게 복지 차원에서도 또 다른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는 “약손명가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마라톤을 한다고 해서 명예원장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치지 않고 모두 완주하길 바라고, 올해는 6km를 뛰지만 내년에는 10km를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권정희 약손명가 대전점 원장은 “약손명가는 해마다 4월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마라톤은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다른 지점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고, 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마라톤 완주자를 대상으로 기록상, 포토제닉상, 이색상 등 다양한 상과 푸짐한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약손명가 임직원의 ‘신나는 레이스’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영상편집: 임현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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