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 시작될 예정인데, 높이 30m, 지름 25m의 초대형 달집이 활활 타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마을굿인 동래지신밟기(부산시무형문화재 제4호)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초청공연으로 펼쳐지고, 나다문화예술단의 학춤과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강강술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색연막을 사용한 선박들의 새해인사 해상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놀이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줄다리기·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경기가 각 동별로 열리고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또 이날 관광객들은 소망쓰기와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투호놀이·연날리기·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