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사 추천과 이랜드 복지재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다.
군은 그동안 이랜드 복지재단 도움으로 2013년부터 8명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보철치료비와 수술비 등 2300만원의 의료비 지원을 했다.
또 2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조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3가구에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LG 생활건강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425가구에 치약, 칫솔, 샴푸 등 개인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이랜드 복지재단으로부터 16가구 500만원 상당의 방한복, 기저귀 등을 지원받아 각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민간단체와 연계해 촘촘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