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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원고 희생자 명예졸업 대신 추모식 ‘멈추지 않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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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기자

승인 : 2016. 01. 12. 15:31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단원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에서 유가족이 자녀의 영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이날 단원고에서는 생존학생 75명을 포함한 86명이 졸업했고 희생 학생들에 대한 명예 졸업식도 함께 치를 예정이었지만 유가족 측의 반대로 명예 졸업식은 취소했다.
이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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