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미래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10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202010001232

글자크기

닫기

김범주 기자

승인 : 2015. 12. 02. 12:00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사업 착수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TIS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정보(과제·인력·시설·장비·성과 등)를 통합 제공하는 국가연구개발 지식포털이다.

이번 행사는 NTIS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재조명하는 등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미래부의 설명이다.

우선 기업지원서비스 개시 등 그간의 NTIS 사업성과와 ‘국가연구개발 지식정보 허브’로 재도약하기 위한 NTIS 발전방향이 공유됐다. 이어 조영화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전 KISTI 원장) 등 NTIS 발전을 위해 기여한 9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공로패도 수여됐다.
국가연구개발 정보 연계 및 데이터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한 NTIS 관리유공자에 대한 미래부 장관표창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이영규 팀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라유선 책임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의 차석일 선임연구원에게 수여됐다.

올해 8번째 시행되는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우수상은 농촌진흥청, 장려상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NTIS 정보와 주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에서는 이진민씨가 최우수상, 전북대학교의 강주연씨가 우수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중양연구원과 과학기술연합대학교대학원의 연승민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민병주 국회의원, 최종배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과 17개 부처·청의 대표전문기관 및 성과물전담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범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