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분단 70년’ 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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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이 후원하는 올해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평화통일과 화해상생을 위한 범 국민적 공감대형성의 장으로 빛과 갤러리를 꾸밀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독립문을 형상화한 메인게이트, △전통 조각보형태의 원뿔모양으로 제작하고 천공 부분도 수십개의 볼 행태의 미래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메인트리, △광복70년 분단 70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희망을 표현한 장식과 귀엽고 다이내믹한 천사의 모습, ·용두산타워·영도대교·오륙도 일출 등 부산과 중구의 상징물을 표현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광복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격조높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한일 우호의 날’, ‘북녘에도 성탄의 기쁨’ 등 평화통일과 화해상생을 위한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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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개막식은 오는 28 오후 7시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과 축하퍼레이드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