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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한마음으로 연천 중면사무소 삼곶리 대피소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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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5. 08.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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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북한 포격 도발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했던 중면사무소 삼곶리 대피소 내부 청소가 한창이다.

22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연천군 중면사무소 직원들은 육군 28사단 군인 7명과 함께 22일 오전 9시 30분께 주민 대피를 위한 대피소 내부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피소는 지하 1층에 위치, 128㎡ 규모로 1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내부에는 화장실, 비상발전기, 급수시설과 화학전을 대비해 방독면 60여개가 구비됐다.

앞서 주민 40여명은 전날 북한의 포격 도발에 따른 대피령으로 이곳 대피소에서 머무르면서 밤을 지새웠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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