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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단에 따르면 교육은 이날 오후 2시 첫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0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60여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서국희 한국치매케어학회 이사장(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정신과 교수)을 비롯해 황재영 박사(노인연구정보센터), 송미숙 교수(아주대 간호학과), 이경락 교수(영동대학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강사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인을 위한 치매케어 환경, 작업치료,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 등 치매인 케어를 위한 시설 종사자들이 꼭 숙지해야 할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치매케어학회와 긴밀히 공조, 수원시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교육을 통해 치매케어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치매의 숨겨진 얼굴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