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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건강 매체 비렌자는 생활 속의 노화를 부르는 습관 5가지를 소개하면서 이를 35살이 되면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몸의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1. 아침을 먹지 않는 것
식사와 식사 사이에 ‘식간’이 길어질수록 혈당이 크게 오르면서 살이 찌기 쉬워진다. 또한 아침을 뺀 2끼 만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어렵다. 하루에 최소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들을 놓치기 쉬워지는 것이다. 장의 건강, 노폐물 배출,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 중에도 아침을 거르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찌게 되므로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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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정도는 채소로만 때우자”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바로 이것이 살찌는 식단이기 때문이다. 물론 채소만 먹는 식단은 일시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같은 식단을 계속 이어가게 되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식단을 짤 때는 반드시 고기나 생선 등의 단백질과 쌀이나 곡물 등의 탄수화물, 그리고 채소의 식이섬유를 전부 신경 써서 넣도록 해야한다.
3. 식사 시간은 항상 15분 이내
적어도 20분 이상 식사를 하도록 노력하자. 식사 시간이 15분도 안된다면 제대로 씹지 않았기에 소화도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잘 씹는 것만으로도 비만 방지와 충치 예방 등을 기대 할 수 있다. 최소 30번 이상 씹어 먹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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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 원으로 하고 있다.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포도당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쓰는 뇌와 신경계에 위기가 발생하고 업무 능률 저하, 과식, 비만의 원인이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에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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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방의 빛을 차단하면 몸 속에 수면과 휴식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핸드폰을 자기 전까지 놓지않고 보게 되면, 핸드폰 화면의 빛이 뇌를 각성시켜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일으킨다. 피로회복과 질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불을 끄고 난 후에는 핸드폰을 보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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