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당시 23도 제품으로 선보인 ‘참眞이슬露’는 현재 20.1도(참이슬 클래식)로 알코올도수가 낮아졌고, 18.5도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주도하며 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있다.
1998년 10월 첫선을 보인 참이슬은 출시 15주년인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230억병을 돌파하며 ‘국민 소주’임을 증명했다. 230억병은 국내 성인(3500만여명 기준) 1인당 참이슬 657병을 마신 양이다.
월평균 1억3000만병 이상 판매되는 참이슬의 인기는 숙취가 없는 깨끗한 술맛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참이슬의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대나무 활성숯은 숙취원인물질 제거 및 이취(異臭)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년간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입맛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진화를 계속해 왔다.
8차례에 걸친 제품 리뉴얼을 통해 100% 천연원료 및 식물성 천연첨가물을 강화하고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자연주의 정제공법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한 맛으로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참이슬은 2001년부터 전세계 증류주 판매량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참이슬은 남자 모델 중심에서 벗어나 이영애를 기용한 이래 박주미, 하지원, 공효진 등에 이르기까지 여자 모델을 기용하는 신선한 발상으로 주류 광고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