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증시 급락, 다 제자리 돌아갈 것…부동산 진폭 줄여야"

부승찬, 추미애 '재정 빨대' 옹호…"소방이 쭉쭉 빨아먹어"

후세 공세 강화에…사우디 '사막의 다보스' 내년으로 연기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투자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FII) 연구소가 26~29일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10회 FII를 2027년으로 연기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미사일·무인기 공격이 리야드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금융계의 안전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사막의 다보스'로 불리는 FII의 연기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추진하는 탈석유 경제 다각화와 외국 자본 유치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 사우디, FII 2027년 연기…월가 경영진 안전 우려에 참석 재검토 영향 FII 연구소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제10회 행사가 파트너와 회원, 연사, 대표단이 기대하는 전체 규모와 품질, 영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하 알 사우드 FII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도 엑스(X)를 통해 연기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새로운 개최 일정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정 "남부 매우 불안정...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한 한국군의 경고사격 및 확성기 경고방송에 반발하면서 '대남확성기' 재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 부장은 1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리는 주권수호를 말로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金 "8월~10월 간 확성기·경고사격 각각 2870·201차례…尹보다 더한 李" 김 부장은 "한국군부깡패들의 무모한 객기에 의해 남부국경선 일대는 살벌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며 "한국군부호전광들은 남부국경차단물 공사에 동원된 우리 측이 월선했다는 근거없는 트집을 걸면서 경고사격을 통해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감행된 확성기 경고 방송도발은 2870차례, 경고사격은 201차례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적들의 이러한 갈램질은 지뢰폭발자작극 조작 이후 더욱 노골화되면서 도를 넘고 있다"며 "특히 확성기 도발이 잦은 곳은 한국군 육군 2군단 7·15보병사단과 3군단 21·22사단 초소들이다..

취임 후 영업익 9배↑…조단위 M&A 승부·문화보국 실천도

2022년 10월 2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당시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하면서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삼성전자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실적과 주가다. 취임 직후 실적은 몇 배 증가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 기업 신기록에 이어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 5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6배 상승했다. 이러한 기록은 이 회장 취임 당시 반도체 업황이 불황이었고, 지금과는 정반대로 가전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

선 넘은 브런슨 발언…육참총장 "동의 못해, 평가 신중해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19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은 비무장지대(DMZ)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영토 주권에 대한 국방부와 육군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총장은 한미동맹과 군사 관계를 고려해 브런슨 사령관에 대한 평가는 신중하고 절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런슨 사령관 이야기에서 맥락과 입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브런슨 사령관을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대한민국 방위에 깊은 애착이 있었다"며 "한미동맹과 군사 대 군사 관계 측면에서 브런슨 사령관에 대한 평가는 신중하고 절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미..

해킹 사태로 복병 만난 은행장들…연임 앞두고 책임론 부상

최근 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등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AI를 악용한 해킹 공격이 발생하면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해킹 공격이 금융권 연쇄 피해를 불러오면서 심각성이 커지자,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5대 은행장이 모두 증인으로 출석해 머리를 숙였다. 5대 은행장은 모두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데, 특히 신한은행에서 첫 3연임에 도전하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에게 이번 해킹 사태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5대 은행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데다, 정보보안..

마크롱, 佛 폭동에 집권 말기 위기 고조…지지율 15% 추락

고성능 본질에 집중…현대차, ‘아반떼 N 모노크롬’ 공개

금감원장 "SK하닉 솔리다임, 중복상장 저촉된다고 판단"

해상 밀입국 42명 중 41명 중국인…"감시체계 점검 해야"

'관저 이전' 김건희·윤한홍 혐의 부인…"조세범 적용 무리"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등의 재판에서 관저 공사 관련 세금계산서 혐의의 법적 성립 여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변호인 측은 실제 공사가 이뤄진 도급·하도급 관계를 고려하면 조세범 처벌법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주장했고, 재판부는 증거별 입증취지와 향후 증인신문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1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와 윤 의원, 김태영 21그램 대표 등 사건의 2차 공판..

배추·무 가격 내렸는데 양념값 부담…마늘 가격 내리나

부천 화재 순직 김진석 소방위 영면…동료들 마지막 배웅

육군 화상회의 장비 6대 중 1대는 중국산…정보유출 우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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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유력 야당대표? 日정치 격세지감, 한국은?

재정 건전화와 공공서비스 사이, 프랑스의 딜레마

우유팩 광고에서 읽은 사회

국민 이길 권력 없듯이, 시장 이길 정부도 없다

취재 포커스

분야 안가리는 사이버 공격…정부, ‘보안 약점’ 인력 고도화 속도

금융권에서 시작된 사이버공격이 공기업과 유통업계로도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약점으로 지적받는 보안역량 고도화의 기반을 다진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증가에 전문적인 대응력이 요구되는 만큼, 미래 인재의 해외 경험 지원과 AI 기반 교육과정 설립을 추진해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금융권을 겨냥한 AI 기반 해킹으로 촉발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사회 각계로 확산, 그로 인한 피해사례를 합산하면 그 규모가 100만명에 달한다. 미국의 보안기업 시스코는 '릴렌트리스 디펜스 보고서'를 통해 국내기업 내 보안 관련 인력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했다. 올해 4~5월 세계 30개 시장의 보안 전문가 8000명의 설문조사로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사이버 방어 역량은 100점 만점 중 58점으로, 세계 평균치인 64점보다 낮았다. 또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춘 그룹인 최상위 방어자는 전체의 8%인 가운데, 국내 비중은 1%에 그쳤다. 이 같은 지적에 국내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우선과제로 고급 및 전문인력 확보가 떠오르고 있다. 그에 따라 관련 기관도 국내 보안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기획,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에서 교육 절차를 밟고 있는 인력의 해외 연수를 통한 보안역량 제고를 추진한다. KISA는 '차세대 보안리더양성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내 교육생·수료생이 글로벌 컨퍼런스·해킹대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 10회 내외로,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DEF CON'과 샌프란시스코 'RASC 컨퍼런스' 등 국내 인력의 국제 주요 해킹·보안대회 참가를 추진, 이들 인력의 기술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KISA 관계자는 "해외 보안산업 및 기술 동향을 직접 경험하고, 국제 해킹대회 등 글로벌 무대에서 실전 역량을 쌓는 것은 차세대 보안리더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기존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싱가포르와 호주 등 타 국가 보안 기관 간 협력 등을 통해 교육생에게 더욱 폭넓은 해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AI 발전에 따른 사이버 위협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공급체계도 구축한다. KISA는 'AI 위협탐지·대응 실무인력 양성' 사업을 기획, 내년부터 청년·청년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AI 위협탐지·대응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획 과정에서는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과 보안장비 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론 및 실습 커리큘럼을 개편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사내 아이디어 키운다…연구개발 혁신 현장 가보니

와세다대 신임 총장 “고려대 특별한 동반자…한일 대학 협력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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