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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수출 1호' 꿰찬 정용진…신세계 '한국판 아마존' 시동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인 25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의 주요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미국 AI 수출 프로그램'의 첫 대표 사례로 평가되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담당하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직접 자리해 사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 양사는 한국에 전력용량 25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 건설됐거나 계획된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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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전원 해임' 與주장에…李 "반격의 여지 왜 만들어주나"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개혁은 실질적 성과가 중요하다"며 "본질과 괴리된 과도한 선명성 경쟁과 긴요하지 않은 조치 때문에 해체돼야 할 기득 세력이 반격의 명분과 재결집 기회를 가지게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수사와 기소의 분리 및 검찰의 수사 배제는 국정 과제로 이미 확정된 것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썼다. 특히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강경파가 공소청 책임자를 '검찰총장'이 아닌 '공소청장'으로 명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과유불급'이라고 지적하며 "위헌논란 소지를 남겨 반격할 기회와 명분을 허용할 만큼 검찰총장 명칭을 공소청장으로 굳이 바꿔야 할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검사 전원을 면직한 후 재임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격의 여지를 만들어주거나 부담을 떠안을 이유도 분명치 않다"고 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 허용 여부 문제에 대해선 "경찰 등 수사기관의 사건 덮기에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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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확인·주문까지 척척"…한화 '피지컬 AI' 현장 본격 이식
한화그룹이 테크와 라이프 사업을 묶은 신설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출범을 앞두고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하는 '피지컬 AI' 전략이 본격 가동됐다. 유통, 호텔, 단체급식 등 전통 서비스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깊숙이 이식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를 새로운 수익 모델로 만들어 외부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시너지 실험을 인적분할 이후 김동선 부사장의 독자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한다. 호텔앤드리조트, 갤러리아, 아워홈 등 라이프 부문이 가진 안정적인 현금 흐름(캐시카우)을 기반으로 로보틱스와 AI 등 테크 부문의 신사업을 육성하는 구조다. 이러한 전략은 이미 서비스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16일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은 최근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서비스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호텔·리조트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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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매달 '최소 1만건' 정보보고…"저인망식 정보수집 부활"
경찰이 정보과 조직 개편을 맞아 전국에 배치된 3000여 명의 정보관들을 통해 매달 최소 1만건에 이르는 정보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사실이 드러났다. 정보경찰 한 명에게 달마다 4건의 정보 보고를 의무적으로 이행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더구나 보고 건수가 적은 인원들에겐 인사 불이익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경찰의 '저인망(샅샅이 구석까지 살피고 조사하는 것)'식 정보 수집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6일 아시아투데이가 단독으로 입수한 정보경찰 관련 경찰 내부 문건에 따르면, 경찰 지방청(정보분석계·정보협력계·광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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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서 품었던 '야심'… 정주영, K-조선 토대를 만들다
HD현대그룹이 오는 23일 창립 54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1972년 3월 23일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서 현대조선소의 첫 삽을 뜬 날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은 지난 50여 년간 조선업계에서 '글로벌 톱티어' 지위를 다졌다.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현대삼호 등을 거느린 세계 최대 조선 그룹으로, 수주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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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너무 무례해"…'케데헌' 수상소감 강제중단 논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 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K팝 최초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 소감이 방송 중 갑자기 끊어져 온라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골든 팀은 최우수 오리지널 송(Best Original Song)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골든의 가수 겸 공동 작사·작곡가인 이재가 울먹이며 소감을 말했다. 그러나 공동 작곡가 이유한이 감사 인사를 이어가려는 순간, 현장 음악이 크게 흘러나오며 발언이 중단됐고 방송은 곧바로 광고로 넘어갔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는 시상식 진행 방식이 무례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수상 소감을 끝까지 하게 해줘야 한다"며 "왜 중요한 순간에 말을 끊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오스카는 수상과 수상 소감이 핵심인데 제작진이 계속 말을 끊었다. 매우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일부 이용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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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이어 판사도 '법왜곡죄' 고소… 사법부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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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수장 공백'…국토부 기관장 리스크 재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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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새 비전 낸다…'HBM 동행' 삼성·SK하닉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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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제공"…이란, '이스라엘 스파이' 50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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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4구역 갈등 격화…국가유산청, SH 불법 시추 고발
종묘 앞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경찰 고발과 국제기구 경고로까지 번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세계유산 보존과 도심 재개발 사이의 충돌이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국가유산청은 16일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SH는 세운4구역 사업부지에서 사전 협의나 허가 없이 11개 지점에서 시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추 깊이는 최대 약 38m에 이른다. 발굴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매장유산 유존지역에서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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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이성권 "지방선거 승리 위해 '절윤 결의문'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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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강버스 '주의·통보'…서울시 "결과 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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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하늘길도 6년만에 열린다…평양 노선 운항 재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