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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한 트럼프, 비서실장 물갈이…후임에 '강경파' 밀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한 지 사흘 만에 이뤄진 인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밀러 부비서실장이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밀러는 오는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러를 두고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이어 "탁월하게 업무를 수행해 온 수지 와일스는 트럼프 정치 조직(Trump Political Operation)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서 헌신해 준 와일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는 정말 훌륭하게 일했다"고 했다. 다만 해당 조직의 성격이나 와일스가 맡을 직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밀러 신임 비서실장은 엑스(X)에서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강경파 측근으로 꼽힌다. 2015년 시작된 첫 대선 캠페인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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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도 해킹…고객·임직원 3만9000명 정보 유출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에서도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과 5일 모바일웹 휴대폰 인증 로그인 서비스와 그룹웨어(mi-global)에 대한 외부의 공격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고객 3천800여명이 자사에 개설한 계좌번호가 유출됐으나, 예금주명 등 여타 민감정보는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다만, 퇴직자 및 외주직원을 포함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3만5천25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임직원 개인정보 항목은 성명, 사번, 이메일주소, 휴대폰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며,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한 즉시 관련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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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덮친 재초환…은마 조합원당 부담금 4.6억
서울시 강남구가 은마아파트재건축 조합에 2조원대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금 예정액을 통지했다. 조합원 1인당 평균 부담액은 4억원대에 이른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재건축부담금 예정액 산정 내역'을 공지했다. 조합이 납부해야 할 총 예정액은 약 2조44억원이며, 조합원 1인당 평균 금액은 약 4억6334만원이다. 다만 해당 금액은 조합원이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확정 부담금은 아니다.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뒤 실제 주택가격과 공사비 등 개발비를 반영해 최종 부담금을 재산정한다. 재초환은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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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신인 장찬희 ‘깜짝 호투’... 삼성, 우승까지 1승 남았다
프로야구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지난 2일 경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미디어데이에서 우승까지 몇 경기를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 보였다. 삼성은 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19세 고졸 신인 장찬희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kt wiz를 10-5로 제압하고 1패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우승에 단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역대 KS에서 1차전 패배 후 2∼4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팀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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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재점화 우려
포스코 노사가 약 4개월간의 임금교섭 끝에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두 차례 부분파업과 30여 차례 교섭을 거쳐 어렵게 합의점을 찾았지만 조합원 과반이 반대하면서 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노사가 재협상에 나서야 하는 만큼 장기화했던 임금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7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은 48.31%(4433표), 반대는 51.69%(4744표)로 집계됐다. 반대표가 과반을 넘으면서 지난달 30일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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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 3개월 만에 하락…곡물·육류 내리고 설탕 급등
3개월 연속 상승했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밀과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이 내려간 데다 육류와 유제품 가격도 동반 하락한 영향이다. 반면 설탕은 브라질의 사탕수수 수확 차질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3.9로 전월보다 1.2% 떨어졌다. 해당 지수는 2014~2016년의 평균 식량 가격을 100으로 설정해 산출한다. 10월 지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3월 기록한 160.2와 비교하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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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노동계·정치권 곳곳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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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교수 피습' 50대 구속기로…"치료 안 해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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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불공정 계약' 논란…하이브 "인권 보호 조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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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 검사 파견 '이해충돌·공정성 논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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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동거인 中간첩" 주장 50대 유튜버, 2심도 벌금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를 '중국 간첩'이라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박순혁씨(55)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제5형사부(김양훈 부장판사)는 6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형량이 적정하다고 보인다"며 공소청의 항소를 기각했다. 박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 이사가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거나 SK가 친중적이고 위험한 행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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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모 살해범' 김성우, 구속 기소…보복살인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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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동훈 복당 신중론…"당내 대다수 공감 전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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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선수에 대한 지속적 욕설·외모 비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