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올 들어 6번째

코스피 지수가 7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날 오후 1시 51분 33초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해 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피 시장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한다. 2단계 발동 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채 1분간 지속할 경우, 당일 매매거래가 종료되는 3단계가 발동한다.

'트럼프 전화 찬스' 안 통했다…美, 벨기에 1:4 대패 '굴욕'

벨기에가 조별리그 부진을 털어내고 토너먼트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공동 개최국 미국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8강에 진출한 벨기에는 우승 후보 스페인과 준결승 티켓으 두고 맞붙는다. 벨기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샤를 더케텔라러의 멀티골과 한스 바나컨, 로멜루 루카쿠의 추가골을 앞세워 미국을 4-1로 완파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인 벨기에는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딛..

국힘 "입틀막법, 마녀사냥식 폭력 조장…헌법소원 청구"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관련해 "악법이자 위헌"이라고 규정하며 헌법소원 청구와 독소조항을 삭제한 전면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입틀막법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가 무엇이 사실인지 아닌지, 무엇이 혐오인지 아닌지를 직접 정하고 처벌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제 권력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과 거짓은 뒤섞이고 권력의 기분에 따라 혐오 이야기는 남발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일부 정치인이 아이돌의 사투리 한마디에 일..

'벤버지' 돌아오나…벤투, 韓대표팀 감독 복귀 의사 전해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이 된 국가대표 사령탑 자리에 다시 도전할 의사를 내비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던 벤투 감독이 복귀 가..

병원 리뷰에 불만 품은 50대 의사, 환자 집까지 쫓아갔다

환자가 남긴 병원 리뷰에 불만을 품고 환자의 자택을 찾아가고 반복적으로 연락한 의사를 경찰이 입건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남성 환자 B씨의 자택을 찾아가고, 이후 이틀 동안 반복적으로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리뷰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B씨의 집을 직접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예상치 못한 방문에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는 다음 날인 5일에도 다시 연락을 시도했다. 경찰은..

檢, '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의혹' 광주 광산서 압수수색

검찰이 '장윤기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검 특별수사팀(김봉진 부장검사)은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주 광산경찰서와 주요 피의자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광산서 형사과 담당팀 관계자 등 다수 경찰관을 공무상비밀누설,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했다. 입건된 광산서 소속 경찰관들은 지난 5월 5일 장윤기를 긴급체포한 뒤 검찰 송치까지 수사 과정에서 케이블타이·리얼돌·차량(SUV) 등 주요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고, 현직 경찰인 장윤기 부친(A 경감..

코스피 퇴출 위기 한성기업, '돈쭐'에 상폐위기 넘겼다

'나뭇잎'인 줄 만졌다가 쾅!…집중호우에 北지뢰 주의보

'눈물의 라스트댄스' 호날두, 6번째 월드컵 16강서 마침표

피부과 출근 첫날 프로포폴 셀프 투약…간호조무사 검거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4800명 감원…엑스박스 사업 대수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체 직원 4800명을 감원한다. 특히 게임 사업부인 엑스박스는 인력의 약 20%를 줄이고 산하 게임 스튜디오 4곳을 분사 또는 매각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6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직원의 약 2.1%에 해당하는 4800명을 즉시 감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엑스박스 사업부에서는 총 3200명이 회사를 떠나게 된다. 이 가운데 1600명은 이날 즉시 감원되며 나머지 1600명은 2027회계연도까지 순차적으로 퇴사할 예정이다. 이는 엑스박스 전체 인력의..

'250만평' 광주 軍공항, 호남권 제2 반도체 클러스터 된다

"보안수사 폐지시 국민이 피해"…검사들 한목소리로 우려

張 "해당행위자 복당 영구 금지"…친한계 무더기 징계 가능성

취재 포커스

단독 석유公 노조 앱 신원 확인없이 가입…정보 유출 우려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직원 개인정보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이 앱은 외부인이 별도의 신원 확인 절차 없이 가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이름과 사번, 휴대전화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상태다.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범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석유공사 노동조합이 운영하는 앱은 회원가입 시 아이디에 사번을 입력하도록 돼 있지만 임의의 문자나 숫자를 입력해도 정상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과정에서 실제 석유공사 직원이나 조합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석유공사 노조는 별도 홈페이지 없이 해당 앱을 통해 조합 소개와 주요 공지, 자유발언, 경조사, 직원 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가입 이후 공지사항과 게시글은 권한이 없어 열람할 수 없지만 직원 검색 기능은 별다른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직원 검색란에 '010'을 입력하면 앱에 등록된 직원들의 이름과 사번, 부서명, 휴대전화번호가 모두 공개되고 있다. 한 페이지당 20명씩 총 66페이지가 확인돼 약 1300여 명의 직원 정보가 조회됐고, 일부 직원은 과거 석유공사에서 퇴직했음에도 그대로 정보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예산처 홍보팀부터 사장 비서팀, 정보보안팀, 감사실, 석유사업처 원유트레이딩팀, 동해탐사팀, 글로벌기술센터 시추팀 등 다양한 부서 정보가 여과없이 노출되는 상황이다. 석유공사 노조 측은 본지가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자 현재는 앱의 추가 회원가입 서비스를 차단한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노조앱 전체 메뉴 접근 기능에 대한 조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기술적으로 가능한 모든 부분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조 측은 그동안 개인정보 노출 여부와 추가 조사 계획에 대한 질의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들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물품 대리구매 사기 등을 우려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삭제하거나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하는 추세다. 석유공사 역시 지난해 10월 "공사를 사칭해 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현재 석유공사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담당자 이름 등 개인정보로 판단되는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내부 직원 정보를 관리하는 노조 앱에서는 외부 가입자가 직원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었던 것과 관련해 제3자 접근통제에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특정한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면 가입 권한이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야 하지만, 그 절차가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부인인데도 내부 소속원의 개인정보를 볼 수 있다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성 확보 조치인 접근통제가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 계엄때 ‘안보 위해세력’ 명단 준비”…블랙리스트 존재했나

국내 첫 농림위성 발사… 농산물 수급·재난 관리 정밀해진다
단독 롯데百, 영등포점 재입찰 참여…세번 유찰 끝 ‘단독 입찰’
“미끄러져도 괜찮다… 실패도 R&D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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