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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대남확성기 가동하면 비례적 조치 필요"
북한이 이달 중으로 '대남확성기' 설치를 공언한 가운데, 우리 국방부도 '대북확성기'를 설치할 필요성 등 비례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대남확성기를 설치했을 때, 우리 군도 대칭적으로 대북확성기를 설치할 것을 검토하는가'라는 질문에 "가정적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면서도 "북한이 설치했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우리 군도 당연히 비례적인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은 한다. 다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엔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서야 하며, 현재 상황과 같은 것들이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북한의 일상적인 확성기 정비 동향은, 담화 이전부터 식별돼 왔다"며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 우리 군의 대응책으로 "유엔군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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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가상자산 과세 의견 수렴…최대한 숙고해서 판단"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업계 의견과 국회의 의견이 있기 때문에 그걸 다 모아서 최대한 숙고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경부 종합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 시행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전문가와 업계, 국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예정대로 시행할지 추가 유예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놓지 않았다. 가상자산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뒤 세 차례 유예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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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SNS 소통 늘린다는데…말리는 與 중진·원로들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을 오히려 늘리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22일 여권 중진과 원로들 사이에서 '속도 조절' 주문이 잇따랐다. SNS 활용 자체의 효용은 인정하나 횟수를 줄이고 표현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당부다. 이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에서 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저도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새 비서실장한테 '대통령의 심기 관리도 잘해라'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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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도 국민연금 가입 길 열린다… 667만명 편입 추진
정부가 결혼 이후 소득이 끊긴 전업주부와 무소득 청년 등 국민연금 '적용제외자' 667만명의 지역가입자 편입을 추진한다. 22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고한 '주요업무 현황'에 따르면 소득이 없는 배우자 등을 국민연금에 포함하기 위한 가입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입제도 개선의 핵심 과제로, 개편안에서는 현재 지역가입 대상에서 빠져 있는 무소득 배우자와 18세 이상∼27세 미만의 소득이 없는 청년을 지역가입자 내 납부예외자로 편입한다. 현행 국민연금법 상 똑같이 소득이 없더라도 미혼자는 납부예외자로 분류해 가입자 자격을 유지해 주지만, 소득이 있는 배우자를 둔 기혼 무소득자는 적용제외자로 분류하고 있다. 미혼 무소득자는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최대 119개월까지 추후 납부하거나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과거 납부 이력이 없는 전업주부는 추후 납부와 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국민연금공단은 무소득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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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맺었는데…한국산 부품 유럽서 차별 대우 받나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었지만, 한국산 부품이 EU의 공공조달과 산업 지원에서 EU산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EU 집행위원회가 산업가속화법(IAA) 원안에 FTA 체결국의 동등대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유럽의회 보고관들은 별도 조건을 충족한 국가에만 이를 허용하는 수정안 초안을 내놨다. FTA를 맺고도 유럽 시장에서 역내산 장벽에 부딪힐 수 있는 셈이다. 법안의 최종 문구에 따라 한국 자동차·배터리·철강·원전 기업의 현지 사업 여건도 달라질 수 있어 정부의 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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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무역보복엔 맞대응…정부, 수출입 금지 카드 꺼낸다
교역 상대국이 한국에 부당하거나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할 경우 정부가 해당 국가를 상대로 수출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절차가 본격 가동된다. 2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무역에 관한 제한 등 특별조치 시행을 위한 고시'가 이날부터 시행됐다. 고시는 대외무역법에 근거해 특별조치의 신청과 조사, 결정 및 사후관리 절차를 규정했다. 특별조치는 산업부 장관이 특정 교역 상대국에 대해 물품 등의 수출·수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다. 상대국이 국제규범상 한국의 권익을 인정하지 않거나 부당·차별적인 부담을 가하는 경우 등이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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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계엄버스 탑승' 정학승 육군소장, 정직 3개월 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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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잘가" 했는데…차단막 그물 뚫고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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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살 4년 새 26% 급증…상담교사 없는 학교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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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서 모친 살해한 딸 체포…본인이 직접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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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0도까지 '뚝'…강추위에 일교차 최대 15도
22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등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한 날씨해설에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은 15~19도로 전날(15.1~2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오후 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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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라더니 직권남용만 빠졌다…중수청법 '구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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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연쇄방화범, 오후 구속 심사…살인미수 혐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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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4년 구금 미국인 석방…트럼프 "종전 가까운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