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명은 또 다른 계엄…장동혁이 날 찍어낸 것"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부부 등 출국금지…소환 임박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 부부 등을 출국금지 조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과 배우자 이모씨, 김 의원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김 의원에게 금전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한 전 동작구의원 2명에 대해 출국금지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건네받고 이후 돌려준 의혹을 받는다. 당시 전달 과정에서 이 부의장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수진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말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과 전 동작구의원 등이 이 같은 의혹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가 김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2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 의원 측은 "총선을 앞두고 제기된 사실무근 음해"라며 강하게 부인하..

한일, 과거사 진전에 협력 재확인…李 실용외교 통했다

코스피, 4723.10 상승 마감…오천피까지 300 남았다

9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47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6 오른(0.65%) 4723.10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최저 4669.32 최고 4723.10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27억원, 3870억원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6023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4거래일째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전자우(0.68%), 현대차(1.35%), SK스퀘어(2.11%), 두산에너빌리티(2.99%)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HD현대중공업..

종로 라이나생명서 50대 男 흉기난동…경비원 중상

서울 종로구 한 건물에서 보안요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종로구 라이나생명 건물 2층에서 보험 해지와 관련해 다툼을 벌이다 보안요원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분 뒤인 오후 2시35분께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동부지검 "백해룡 수사·법령위반 피해입은 분들께 사과"

서울동부지검(동부지검)이 파견이 종료된 백해룡 경정의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 수사 과정에서 피해를 본 이들이 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동부지검은 14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백 경정의 영등포경찰서 세관 수사 과정 및 파견 기간 중 각종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청에 '징계 등 혐의사실'을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팀을 재편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 중"이라며 "남은 의혹들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해 국민께 의혹의 실체를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동료의원 뺑소니'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 검찰 송치

동료 구의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 A씨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2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7일 오후 5시 55분께 강서구의회 지하 주차장에서 동료 구의원 B씨를 차로 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 사고로 뇌진탕 등 증세를 보여 2주 동안 입원했고 최근까지도 통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잠적..

한화, 테크·라이프사업 인적분할…방산·조선해양 주력

"1억 줄때 강선우 함께 있었다"… 김경, 경찰 자수서 제줄

역대 최장 서울 버스파업 사태…한파 속 출근길 '초비상'

BMW·벤츠 맹추격하는 테슬라…A/S 인프라는 '낙제점'

작년 가계대출 38조원 늘었다…대출 옥죄기에 '숨 고르기'

작년 한 해 동안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정부의 가계대출 옥죄기 정책에 따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도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한 관리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주신보)에 내는 출연요율을 대출금액에 따라 차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37조6000억원 늘었다. 전년 말 대비 2.3% 증가한 수치인데, 2024년 증가폭(41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FDA "위고비, 자살 충동과 무관"…경고문구 삭제 지시

與, 김병기 재심신청 난색…"억울해도 당 결정 승복해야"

트럼프, 이란 시위대에 행동 지령…"정부 기관 점령하라"

취재 포커스

존 림 “연 30%대 성장률… ‘韓美공장·M&A’로 더 빠르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몇 년간 연평균 31%의 성장률(CAGR)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도 하반기 5%포인트 상향된 25~30% 수준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 관점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서 '그랜드 볼룸' 무대에 올랐다. 800명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에는 림 사장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기 위해 모인 글로벌 바이오·투자업계 관계자들로 가득했다. 짙은 남색 넥타이에 검은색 정장을 입은 림 사장이 "제 발표 주제는 '엑설런스'입니다"라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자, 일부 청중들은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거나, 펜을 들어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2025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분기점이 되는 해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적분할로 순수 CDMO(위탁개발)로 거듭난 데 이어, 미국 내 첫 생산시설을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생산시설 투자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BITDA는 48% 성장, 영업현금흐름은 68% 개선,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은 36~37% 수준을 기록했다. 공장 증설·인수로 생산능력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림 사장은 "한국(송도)에서 78만5000ℓ, 미국에서 6만ℓ가 추가된다"며 "우리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생산능력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인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로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다. 림 사장이 올해 '3대축 확장'을 제시한 이유다.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을 높이고,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글로벌 거점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한국에서는 6공장 착공에 나선다.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첫 공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멀티 모달리티(치료제 접근법) 전략'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림 사장은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는 멀티 모달리티 시설이며, 현재는 어떤 모달리티 조합이 적절한지 기획 단계며, 항체, 백신, 세포치료(CT) 등도 포함될 수 있다"며 "전체적으로 우리는 최소 10년 이상 추가 성장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한 셈이 됐다"고 전했다.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에 이어 추가 M&A(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림 사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도 "모달리티, 지리적 이점 둘 다 보고 있다"며 "미국 내 공장이 있다면 그것도 고려해 볼 거고 다른 모달리티가 있다면 그(인수 여부) 부분도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 ADC(항체-약물 접합체), 다중특이항체 등 최근 부상하는 신규 모달리티를 주로 살피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둘러싼 경영환경도 우호적이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생물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중국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널리스트들은 늘 '당신들도 짓고, 경쟁사들도 짓는데 케파 과잉 아닌가'라는 질문을 한다"며 "(우려와 달리) 시장은 연 8~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장점유율을 경쟁사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전 “송전인력 확보”…외국인 늘리고 기업 인력양성 유도

한 알의 사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우리와 펫푸드 연구소’ 가보니
25GW 해상풍력 키운다던 정부… 전문인력 파악 조차 못 해
“빅딜 기회 노린다”…삼성·셀트리온·롯데·SK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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