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 아끼겠다"…靑, 특수활동비 7.4억 국고 반납

검찰 인력 공백 본격화…'검사 엑소더스'에 민생수사 위기

검찰의 현재 상황은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오는 10월 2일 검찰청 폐지로 조직의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상당수 검사가 사직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엑소더스'다. 여기에 각종 특검과 특별수사본부·합동수사본부 등 TF(Task Force)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검찰 안팎에서는 "민생수사를 할 검사가 없다"는 자조가 들린다. 아시아투데이는 수사를 담당하는 전국 지방검찰청 60곳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검사 정원과 현원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정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인력으로 민생수사를 떠안고..

'금·은 쇼크' 배후는 中 투기자금…다음 행방도 中 손끝에

글로벌 귀금속 시장은 수주간 이어진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은(銀) 가격이 기록적인 폭락을 기록했다.당시 은 가격은 20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온스당 40달러가 급락하며 26% 폭락,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금 역시 같은 날 9% 하락하며 10여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톤(t)당 1만4500달러를 돌파하며 광풍을 일으켰던 구리 가격도 급반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 이번 사태를 "원자재 시장에서 가장 극적인 붕괴 중 하나"라고 규정했다.다만 시장은 아직 안도하지 못하고 있다. 폭락 이후에도 가격의 향방은 다시 중국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6년 1월 금·은 귀금속 급등, 파라볼릭 랠리 종료1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팩트셋(FactSet) 차트에 따르면, 올해 초 은 선물 가격은 불과 한달 만에 60% 이상 폭등했고, 금도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장기 추세에서도 유례없는 급..

그래미 K팝 새역사 쓴 '골든'…아파트로 존재감 빛낸 로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K-팝 역새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두쫀쿠로 하루 1억3000만원 번다"…최초 개발자 정체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으로 해당 디저트를 최초로 개발한 인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쫀쿠 최초 개발자인 해군 항공 부사관 출신의 김나라 제과장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을 통해 두쫀쿠 탄생 과정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해군 복무 시절 선·후임으로 인연을 맺은 이윤민 몬트쿠키 대표와 전역 후 의기투합해 디저트 사업에 도전했다. 홈베이킹이 취미였던 김 제과장은 제과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뒤, 기존 쿠키와 달리 겉면을 코팅해 쫀득한 식감을 살린 '쫀득 쿠키'를 먼저 선보였다. 말랑한 식감이 입소문을 타며..

"5개월째 월급 못 받아"…익명 제보가 밝혀낸 체불의 민낯

"월급을 5개월째 체불하면서 '기다리라'는 말만 하는 당당한 이사의 태도에 임금 받기를 포기했습니다." 재직 중인 근로자가 익명으로 털어놓은 이 한마디는, 그동안 수면 아래에 가려져 있던 임금체불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고용노동부가 재직자 익명제보를 토대로 상습 체불 의심 사업장을 기획 감독한 결과, 모두 63억6000만원 규모의 체불임금이 적발됐다. 노동부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약 두 달간 재직자의 익명 제보를 바탕으로 상습 체불이 의심되는 사업장 166곳을 대상으로 집중 기획 감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 결과 15..

트럼프 "케네디 센터, 7월부터 2년간 폐쇄…개보수 공사"

이준석 "정부·與 다주택자, 5월 9일까지 집 파실 겁니까"

서울시장 출마 전현희 "동대문 DDP 해체 후 서울돔 건설"

트럼프의 뼈있는 농담…"워시, 금리 인하 안 하면 소송"

'인생역전' 옛말?…지난해 로또 1등 평균 당첨금 20억원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1등 당첨자는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2일 연합뉴스가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의 판매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추첨일 기준)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6조200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판매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2002년 12월 로또 판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대다. 로또는 2003년 4월 12일 제19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명이 407억2000만원을 수령하며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한 방에 인생 역전'이라는 기대감 속에 그해 한 해 동안에만 3조8031억원어치가 판매됐다. 하지만 과도한 사행성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는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을 이월하는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였고, 2004년에는 한 게임당 가격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했다. 이후 로또 인기는 한풀 꺾이며 판매액은 2조원대로 급감했고, 2007년에는 2조2646억원으로..

與, '1인 1표제' 중앙위 표결 시작…정청래 리더십 시험대

국민신문고 최다 민원인 30대男…주거·자녀 문제 집중

美 ICE에 붙잡혔던 5세 소년, 법원 명령으로 풀려났다

취재 포커스

청정수소 입찰 연내 재공고… 脫석탄 정책에 ‘석탄 혼소’ 배제 무게

전력거래소가 지난해 철회한 청정수소발전 시장 경쟁입찰(CHPS) 공고를 연내 다시 내는 것을 목표로 거래 기간과 입찰 요건 등을 검토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재공고될 입찰 시장의 관건은 개설 물량과 석탄·수소·암모니아 간 혼소 허용 여부로, 전력거래소는 2026년 청정수소발전 입찰 개시를 염두에 두고 석탄 혼소를 참여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검토 중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후 공고에서는 석탄과 수소, 석탄과 암모니아 혼소 형태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할 것 같다"며 "탈석탄 정책과의 정합성을 고려할 때 석탄이 다시 입찰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은 수소 전소,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혼소 또는 암모니아 전소 등 석탄을 제외한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앞서 청정수소 발전시장 개설 물량은 2024년 6500기가와트시(GWh)로 공고돼 한국남부발전이 750GWh 물량을 낙찰받았다. 지난해에는 개설 물량 3000GWh로 공고됐지만, 전력거래소가 입찰 계획을 철회하면서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당시 혼소 대상에 석탄이 포함됐지만, 정부 정책 방향이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 단계적 폐지로 가닥을 잡으면서 전력거래소도 본입찰이 진행되기 전에 중단 결정을 내렸다. 계약기간도 15년으로 설정돼 있어 석탄·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허용할 경우 석탄발전소의 '수명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청정수소 입찰 시장의 재가동을 위한 내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력거래소가 입찰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도별 구매량 산정이 고시돼야 한다. 해당 작업은 현재 기후부가 담당하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아직 준비 중인 상태"라면서 "이후 고시를 통해 개설 물량에 대한 부분을 권고할 것이고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같이 결을 맞춰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수소 유통 과정이 쉽지 않아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한국 수소발전 입찰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향후 해외 수소·암모니아 공급사들은 '정책 리스크'까지 반영해 가격을 책정하려 할 것"이라며 "결국 비용 부담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술 여건상 수소를 운송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암모니아로 전환해 국내로 들여와야 하는 구조도 문제로 꼽힌다. 또한 암모니아에서 다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복잡한 공정도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LNG와 수소 혼소 발전을 추진하겠다면 수소 터미널과 수소 배관 등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정부 계획이 먼저 나와야 한다"면서 "수소 유통을 한국가스공사가 맡아왔지만 현재 산업통상부 산하에 있고, 수소 발전은 기후부 소관이라 부처 간 협력이 쉽지 않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전성수 “서초구민 체감하는 변화로 서초전성시대 이끌 것”

얼어붙은 방 한 칸…쪽방촌 주민 혹한의 겨울
“한국형 핵잠 특별법 필요… 평화 이용·비확산 조항 포함해야”
‘농산물 꾸러미’의 힘… 농가소득·마을공동체 활성화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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