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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회 권한 커진 4년 중임 대통령제, 국민 수용성 높아"
청와대는 14일 개헌의 방향성과 관련해 "국회의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가 가진 문제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중임제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이라고 하며 "내각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분권형 대통령제를 특정하거나 지칭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헌은 국회의 200석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국회에서 논의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헌은 합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통령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 따르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갖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보완하기 위해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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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실거주 집착 재검토해야…폭력적인 증세 멈추라"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과 세제 개편안을 두고 "재탕·눈속임용 숫자놀음"이라며 맹공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부동산을 고리로 한 야권의 협공 전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8·13 부동산 공급대책에 대해 "이렇게 재탕 발표에 눈속임용 숫자놀음으로 일관한다면 아무리 좋은 대책이라도 시장과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150만 호가 넘는 공급이라고 자랑하지만, 이 중 135만 호는 작년에 발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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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실수요 가계대출 총량 조정…투기 자극 신호 아냐"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1.5%에서 3%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가계대출 여력이 30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과도한 대출 증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출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출 여력을 늘리되, 주택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가계대출 수요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상향한 만큼,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자금이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대출 확대가 투기적 대출수요를 자극하는 신호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전날 금융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밝힌 금융 종합대책에서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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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세종대로 등 교통 통제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진보 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리면서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집회 이후 오후 4시부터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청교차로부터 구세군교차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진보 단체도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2시 30분부터 도심 행진에 나선다. 행진은 안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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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동산 대책 총공세…"징벌적 세제로 집값 못 잡아"
국민의힘은 14일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8·13 공급대책을 두고 "징벌적 과세"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서울 주요 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보유세 강화와 비거주 1주택자 공제 축소 등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누구를 위한 개편인가, 부동산 세제 개편 긴급 진단 토론회' 축사에서 정부의 부동산 공급정책과 세제정책이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불과 3주 전 재개발·재건축의 공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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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윗선 개입 부인…"감독 선임 때 정몽규 소통 없었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축구협회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홍명보 전 감독으로부터 정몽규 당시 축구협회 회장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전 회장과 연락한 적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2024년 홍 전 감독의 선임 과정에 정 전 회장과 이임생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윗선의 부당한 개입 의혹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앞서 이임생 전 이사는 서울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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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투자 조선사 본국서 2척 건조 허용"…한화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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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회복 흐름 강화...물가·고용 등 민생부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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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줄었는데 케타민 폭증…클럽 넘어 병원도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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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찰관 후보 3명 추천 완료…靑 "국회 의결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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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이어 빵값도 올랐다…하반기 먹거리 가격인상 본격화
상반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소비자 부담을 의식해 가격 인상을 미뤄왔던 식품업계가 하반기 들어 잇달아 가격표를 바꾸고 있다. 라면과 즉석밥, 만두, 참치캔 등 가공식품에 이어 빵과 도넛까지 가격 조정에 나서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전방위로 커지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인상 대상은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류 41종 등 모두 127종으로 평균 인상률은 5%다. 주요 제품 가운데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른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2.9% 인상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업계에서도 가격 인상이 잇따랐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13일부터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는 7개 카테고리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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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바현 폭우로 철도·버스 멈춰…나리타공항서 7천명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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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휠체어 접근성 높인다…인권위 권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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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지 드론 2500대 투입…농경지·작업장 폭염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