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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양대 노총위원장 만나 "정년 연장 연내 결론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양대 노총 위원장을 만나 메가프로젝트 등 최근 노동현안과 사회적 대화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쟁점을 논의했던 정년연장에 관한 법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내 숙의를 통해 연내에는 결과도출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에 양대 노총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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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세" 김승원 엄호한 與…용혜인엔 "소명 필요" 온도차
'인사검증 논란'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당내의 적극적인 엄호가 이어지는 반면, 용 후보자를 향해서는 지도부까지 공개적으로 우려를 드러내며 엇갈린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3일 유튜브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용 후보자와 관련해 "많은 우려와 비판을 듣고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와 판단은 그 자체로 존중하며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통상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숨겨져 있던 비리가 드러나는 경우"라며 "이번에는 청문회를 하지 않아도 이미 드러나 있던 사실에 대한 판단의 문제라는 점에서 통상적인 경우와 다르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용 후보자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본인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리라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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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만개 계정 털린 티빙…"5년간 보안에 120억원 투자"
티빙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정보보호 투자와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보안 체계를 전면 재구축한다. 정부 조사에서 접속키 관리와 이상행위 모니터링, 보안인력 등 정보보호 체계 전반의 미흡점이 확인되자 향후 5년간 정보보호 투자를 직전 5년 대비 약 4배로 늘리고 보안 전문인력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피해 우려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는 안심보험 등 보상 패키지를 제공한다. 3일 티빙은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정보보안 강화 및 고객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책임 있게 이행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사고를 뼈아프게 반성하고 보안 체계 전반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정보보호를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경쟁력으로 삼고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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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美 방산 '마지막 퍼즐'…오스탈USA 인수 승부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스탈 USA 인수를 타진하는 배경에는 미국 내 조선 생산능력 확대보다 더 깊은 계산이 깔려 있다. 미국 해군·해안경비대 사업을 수행해온 현지 업체를 확보해 한화의 인지도와 주계약자 지위를 단숨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방산시장에서 인지도는 단순히 회사 이름을 알리는 것만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미 국방당국과의 계약 이행실적과 보안체계, 현지 인력·공급망, 납기 준수 기록이 사실상의 '명함'으로 작용한다. 오스탈 USA 인수는 한화가 이러한 실적을 처음부터 쌓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거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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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통합위원장 연임 없이 퇴임…"정부와 철학 달라"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1년 임기를 마치고 연임 없이 퇴임한다. 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9일자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 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지난 1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민 각자가 지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바탕에서 국민 통합을 이루려고 나름 뛰었다"고 했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의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이 위원장은 "그러나 국민 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먀 "제가 다시 공직에 나선 것은 헌법에 충성하기 위해서지 정권에 충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이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통령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제가 그간 때로는 결례를 무릅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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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9억→12억→14억?…세법 개정안 두고 잡음 계속
정부가 확정한 세법 개정안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내후년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은 더 많은 국민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요구하는 반면,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범여권은 더 선명한 개혁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범여권이 정부 정책 힘 빼기와 더 급진적인 정책을 동시에 요구하는 상황이 앞으로도 반복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 과제 추진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비거주 1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액공제를 부가 정한 12억원이 아닌 14억원으로 올려 국회 표결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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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日 생산거점 검토…美관세 압박속 글로벌 확장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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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선대회장 배우자, 구광모 파양소송 1심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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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늑장수사 끝에…방시혁 '자본시장법 위반'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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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與 정치개혁 추진단…원외 지원·선거구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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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삼성·SK하닉, 美 반도체 공장 건설 필수"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를 해외 기업의 미국 내 생산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는 관세 부담을 덜어주는 반면 해외 생산에 의존하는 기업에는 관세를 물리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 회의 도중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반도체 관세가 "표적화되고 신중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는다"면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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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시신 없는 장례식…시설 부족에 텐트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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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도 폭염에 가뭄까지…올여름 역대 세번째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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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북미대화,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의 길 열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