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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락사무소 폭파' 北, 우리 정부에 446억 배상해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낸 447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북한이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소송은 정부 차원에서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첫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제기 약 3년 3개월 만에 나온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김형철 부장판사)는 16일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가 원고(대한민국)에게 446억2641만722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지연손해금과 소송비용 역시 피고가 부담하라고 했다. 청구액 446억여원은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연락사무소 청사 건물 손해액 약 102억원과 인접한 종합지원센터 건물의 손해액 약 344억원을 더한 금액으로 알려졌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의 '4·27판문점 합의'에 따라 같은 해 9월 개성공단에 설치됐다. 그러나 북한은 2년 뒤 탈북민 단체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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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용혜인 보며 진보세력 취약 직시…15석이 현실적"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진보세력 연대를 선언하면서 '교섭단체 정수 완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존 20명에서 15명으로 조정하겠다는 건데, 최근 용혜인 의원 논란 등으로 불거진 진보 진영 내 갈등을 봉합하고, 본격적으로 재보선과 총선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TV에서 "진보세력의 연대를 실현해야 한다. 용혜인 후보자 문제를 보며, 취약한 진보세력의 현실을 보게 됐다"며 "이 문제를 비판만 하는 게 아니라 해결해야 하는데, 첫 번째가 교섭단체 완화"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김 대표는 현재 20명인 교섭단체 정수를 15명으로 낮추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교섭단체 정수 조정에 대한 건 조국혁신당을 포함해,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모두가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섭단체가 될 경우, 국회 의사일정 협상 등에서 공식 참여할 수 있을뿐더러 국고보조금도 더 많이 배분받을 수 있다.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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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주식 반반
SK하이닉스 노사가 다시 마련한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가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임단협 수정안에 대해 투표한 결과 과반의 찬성으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찬성률은 57.08%로 집계됐다. 이로써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현금 50%, 주식 50% 지급 방식으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초과이익분배금(PS) 중 당해 지급되는 80%는 현금 50%와 주식 30%로 나눠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10%씩 주식으로 이연 지급한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달 25일 현금 40%, 주식 60% 등의 성과급 지급 방식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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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의상이 한복?…경주 보문관광단지 전광판 논란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전광판에서 중국 전통 의상이 '한복' 으로 잘못 소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전광판에서 중국 전통 의상을 '한복'으로 잘못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 인근 광장에 'POST APEC 미디어월'을 이전 설치하고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화면을 내보냈다. 해당 전광판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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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미제 사건만 16만건…검사 정원 감축 추진까지 '비상'
전국 검찰청에 쌓인 미제사건이 2개월 연속 16만건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급증세를 보였던 미제사건은 지난달 소폭 감소하며 가파른 증가세가 일단 꺾였다. 하지만 공소청 출범을 불과 보름 앞두고 여권이 검사 정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소청 직제 제정안' 손질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미제사건이 새 형사사법체계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넘어갈 전망이다. 1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검찰청의 미제사건은 16만4822건으로 집계됐다. 7월 말 16만5020건과 비교하면 한 달 동안 198건이 줄었다. 6월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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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새 국민통합위원장에 'TK' 김부겸 전 총리 유력 검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최근 이임한 이석연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의 후임으로 대구·경북(TK) 출신 여권 인사인 검토되는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국민 통합을 위한 역할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범여권 진영 내부의 통합과 결속을 함께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는 김 전 총리에게 국민통합위원장직을 제안했다. 대통령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쓴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인 국민통합위원장직에 민주진영의 대표적인 TK 중량급 인사인 김 전 총리의 기용이 유력하게 논의되는 모양새다. 이번 인사가 성사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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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제 피하려 긴급출동차 출퇴근…前성동서장 감봉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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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한동훈, 공개 설전 "尹 배다른 형제" vs "멘탈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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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2차 파업 예정대로"…16일부터 120시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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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점유율 40% 간다" 삼성 반도체 재도약 이끈 전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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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손에 '갤럭시Z폴드8'…트럼프와 깜짝 통화서 포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 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인 서밋'에 참석했다. 행사 도중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자 황 CEO는 무대에서 전화를 받았다. 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서 스마트폰을 들고 마이크를 휴대전화에 가까이 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노출됐다. 삼성전자 측에 확인결과 황 CEO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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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세계일주하나"…장동혁, 내년 李 순방예산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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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다이내믹스 IPO 먹구름…관건은 '아틀라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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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재투표 돌입…가결되면 '자사주 매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