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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 철저조사·대책마련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시중은행과 제2 금융권의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사안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조사 및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최근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연이어 발생했다. 신한은행에서는 대출모집인이 사용하는 모바일 간편조회 서비스가 공격받아 약 2만5000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각각 고객 119명과 89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현대캐피탈과 부산은행과 얘가람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도 해캥 공격을 받았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금융권 협회장과 침해사고가 일어난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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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암살자(들)' 제작사, 국책은행 투자금으로 부동산 투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영화 '암살자(들)' 제작사에 투자된 국책은행 자금이 건물 신축에 쓰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즉시 투자금을 회수하고 투자 경위를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암살자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홍대 부근에 15층짜리 건물을 짓고 있다"며 "여기에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의 직·간접 투자금 306억원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지난 7월 1일 하이브미디어코프에 각각 140억원과 142억원을 직·간접 투자했다. 이 중 24억원은 영화 '암살자(들)'에 투입됐다. 그는 "이 제작사는 무슨 빽이 있길래 건물 짓는데 국책은행의 돈을 턱턱 받아 갈 수 있는 것이냐"며 "중소기업들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으로부터 대출 한 번 받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느냐"고 강조했다. 이어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대 법대 동기이자 고시반 친구"라며 "기업은행장도 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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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4 남북 정상 선언 19주년, 멈춰 선 대화 재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단절된 남북 대화는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서도 북한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지금 한반도는 그날의 약속에서 멀어졌다. 남북대화는 끊겼고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은 전보다 고도화됐다"며 "멈춰 선 대화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10·4 남북정상선언은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채택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다. 군사적 긴장 완화와 경제협력 확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았다. 민주당은 최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고를 거론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우리 장병이 크게 다쳤다"며 "대결과 단절이 깊어질수록 군사적 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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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개인정보 2만 4000건 노출…원인·경로 조사
한국전력 직원 2만4000여 명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전은 노출된 정보를 삭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달 1일 오후 3시 59분께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 노출된 항목은 한전 직원들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등이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외부 웹사이트에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인지한 뒤 차단 조치를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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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조합원 52% 반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노사는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추가 교섭에 나설 전망이다. 2일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 8100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전했다. 투표자 7541명 가운데 3932명(52.14%)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율은 93.1%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2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일시금 1100만원과 200% 지급, 성과급 지급, 장기근속자 포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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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무차별 AI 해킹 공격...89명은 개인정보 유출됐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에서도 외부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나은행에서는 고객 89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성명,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2일 외부 해킹 에이전트가 영업지원시스템(ODS)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접근을 시도하면서 고객 8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주민등록번호와 성명,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직장명 등 7개 항목이다. 다만 해당 영업지원시스템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금융거래 시스템과는 별개의 채널로, 계좌 등 고객 금융거래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다른 금융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한 뒤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전사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침해 정황을 포착한 이후에는 해당 IP와 유사 시스템에 대한 긴급 차단 및 점검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ICT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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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선로서 60대 열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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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지분 9440억 매각…재산분할 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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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독점한 경찰 "국민 우려, 현실 안 되도록 조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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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지나던 유조선 또 피격…"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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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미 전략투자, '포괄적 전략동맹' 역사적 이정표"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관련해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기자단을 만나 전날 한미 양국이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한 것을 거론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략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양국이 더욱 번영하고 미래 핵심 산업에서의 동맹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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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불의의 사고' 발언 논란에…靑 "부상 장병 위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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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부국제 일정 전면 취소…"참석자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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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 지뢰 사과 요구 당연…확성기 재개 위험한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