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고위당국자 "몇 주 내 한국 대미투자 프로젝트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는 2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향후 몇 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 美 고위 관리 "몇 주 내 발표"…한·미 논의 진전 주목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는 이날 취재진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의약품·철강 관세를 설명하던 중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향후 몇 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발표 시점은 특정하지 않았으나, 고위 관리가 '몇 주 내'를 언급한 것은 한·미 간 프로젝트 선정 논의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음을 시사한다고 AP는 분석했다. 이 관리는 일본이 대미 투자 약속에 따라 오하이오주 포츠머스에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한 사례도 함께 거론했다. ◇ 루이지애나 LNG 터미널 유력…한국 기업 '참여 확대' 구조 설계 착수 한국의 첫 번째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보로는 루이지애나주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

美, 철강 완제품에 25% 일괄 관세…韓 수출 부담 커지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이 높은 파생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방식을 제품가격 기준 25%로 개편한다.해당 조치는 오는 6일 오전 0시 1분(현지시간)부터 적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이 전체 중량의 15%를 초과하는 파생제품에 대해 제품 가격 기준 25%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기존에는 제품 내 금속 함량 비중을 기준으로 해당 부분에 50%의 관세를 적용하고, 나머지 부분에는 일반 관세율을 부과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산정 방식이 단순화됐다. 함량이 15% 이하인 제품은 해당 품목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을 포함한 가전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적용되던 복잡한 함량 기반 과세 방식은 제품별로 별도의 계산이 필요해 통관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번 개편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

한국 포함 40개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논의…미국은 불참
한국을 포함한 41개국 외교장관들이 이란에 의해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외무·영연방부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주재해 이번 논의가 군사적 수단보다는 정치적·외교적 수단에 초점을 맞췄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 대한 국제적 결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고 LA타임스(LAT)가 보도했다. 쿠퍼 장관은 "우리는 이란이 국제 해운로를 탈취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는 것을 봤다"며 "지속 불가능한 석유 및 식품 가격 급등이 전 세계 모든 구석의 가계와 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이 동참했다. 한국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여했다.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로 보안은 자국의 몫이 아니라고 밝힌 것을 명목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의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북대서..
-

'한국형 아이언돔' 2029년 조기 전력화…北 장사정포 대응
정부가 '한국형 아이언돔'이라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실전 배치를 앞당긴다. 시제품을 활용해 조기 전력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방위사업청은 제17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LAMD 사업추진기본전력 및 체계개발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방사청은 2024년 북한의 방사포 증강에 대비해 시제품을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LAMD 전력화 시기를, 2031년에서 2029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방추위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방사청은 LAMD 연구개발을 위해..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항행 체제 수립 의정서 초안 작성"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감시하기 위한 항행 체제 수립 의정서를 오만과 함께 작성 중이라고 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이날 "주요 글로벌 석유 수송로를 통과하는 유조선 운항은 양국이 감독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문서에 관해 "제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 이 항로를 통과하는 선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이란 의회가 지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

"결렬되면 이란은 석기시대"…트럼프, 종전대신 고강도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對)이란 전쟁 32일째인 1일(현지시간)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에픽 퓨리 작전'의 핵심 목표가 "완수에 임박했다"며 향후 2~3주 내 모든 군사 작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 전력 발전소 전체를 동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휴전 요청 주장을 즉각 부인하고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섰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위안화 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받는 계획도 구체화하며 해상 통제 압박을 한층 높였다. ◇ 트럼프 "이란 해군 소멸·공군 붕괴·지도부 사망"…32일 만에 '승리 임박'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서두에서 이란군 상황과 관련,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은 붕괴됐다. 지도부 대부분은 사망했다"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지휘·통제권은 궤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쟁 역사상 이처럼 몇 주 만에 이렇게 명확하고 대규모 타격을 입은 사례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
경찰, LG유플러스 압수수색…'해킹 은폐 의혹' 수사 본격화
-
李대통령 "민생 전시 상황…추경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
인터넷 없이도 AI 구동…구글, 개방형 오픈모델 '젬마4' 공개
-
국가균형발전 신호탄 쏜 정의선…새만금 '9兆 투자' 본궤도
-
실속형 vs 13만가구…서울시장 경선 달군 양강 부동산 공약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부동산 공약 대결이 달아오르고 있다. 양당 후보들이 내놓은 부동산 정책이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만큼, 향후 선거 국면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원오 민주당 후보의 '실속형 아파트' 공약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가구 공급' 공약을 둘러싸고 현실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양당 선두 주자로 꼽히는 두 후보의 대표 부동산 공약이 본격적인 검증대에 오른 모습이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
-
김혜경 여사 "유네스코 한복 등재, 국민에 큰 자긍심 될 것"
-
닻 올린 '박덕흠 공관위'… "공천, 경선을 원칙으로 할 것"
-
李 "韓·佛 연결고리는 민주주의"…외교·안보로 협력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