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원시적 약탈 금융, 서민 목줄 죄어…해결방안 찾겠다"

7999선까지 터치한 코스피…꿈의 '팔천피' 눈앞에서 멈칫

코스피가 12일 장초반 2% 넘게 오르며 '8천피'(코스피 8,000포인트)에 바짝 다가간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46.42포인트(1.87%) 오른 7,968.6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출발해 7,900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61포인트(0.71%) 오른 1,215.95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럼프 "이란 협상안 쓰레기…해방 프로젝트 재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의 종전 역제안을 '쓰레기'라고 비판하면서 휴전이 '대대적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위태로운 상태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 재개 검토와 양측의 군사 신호가 맞물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주 중국 방문 전 협상 리스크가 커졌다. ◇ 트럼프 "휴전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트럼프, 이란 역제안 거부…해방 프로젝트 재개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게 "그 쓰레기를 읽은 뒤 끝까지 읽지도 않았다. 휴전은 대대적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고농축 우라늄 관련 물질 회수를 허용하기로 했다가 이를 서면 역제안에 담지 않으면서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측은 핵 문제에 대한 합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해방 프로젝트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호르무즈에..

30조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전자, 오늘 마지막 사후조정

삼성전자 노사가 12일 마지막 사후조정을 진행한다. 이날 조정을 통해 사실상 파업 여부가 결정돼 극적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11시간 30분에 걸쳐 테이블에 앉았지만 이렇다 할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날도 장시간 마라톤 회의가 예상된다. 노조 측은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 내용을 제도화 할 것을 강력히 주장 중이다. 사측은 제도화에 대해서 어렵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중재하는 중노위의 조정안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고 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JP모건은 삼성전자 사측이 노조 요구안을 수용한다면 올해 영업이익이 최대 12% 하락할 수 있다고 봤으며, 씨티그룹은 노사 갈등 리스크를 이유..

광주 출신 선수에 '일베' 자막을…롯데 자이언츠 공식 사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언츠TV'가 영상 자막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사과하고 해당 업무 담당자를 배제 조치했다. 자이언츠TV는 지난 11일 유튜브 계정 내 게시물을 통해 "금일 업로드된 영상으로 인해 불쾌감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업무를 담당한 대행사 직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업무 배제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콘텐츠 제작 및 검수 전 과정에..

의사·변호사 없는 지역 48곳…지방 소멸 '악순환의 고리'

'지도에는 존재하지만 살 수 없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의사도 변호사도 없어 신체적·사회적으로 최소한의 안전망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지역이 국내 48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감소라는 단순 숫자 문제를 넘어 의료와 법이라는 인간적 권리를 누릴 수 없는 상황이 현실화하자 또다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중앙 정치 이슈에 매몰된 정치권에서 지역 소멸에 대한 논의는 '뒷방' 신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국가 안전망의 부재가 지역 소멸을..

커지는 노사갈등에…현대차, 노무 컨트롤타워 사장급 격상

현대차그룹이 사장급 '노무 컨트롤타워'를 다시 전면에 내세우며 노사 리스크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3일 현대차 노동조합의 임단협 투쟁 출정식이 예정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노무 총괄' 조직 위상을 높이며 선제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 2021년 윤여철 전 부회장 퇴임 이후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해진 분위기지만 노무 조직을 다시 사장급으로 격상해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AI·생산 자동화·원청 교섭 확대 등 노사 갈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커지는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필요성이..

국힘, 울산 선대위 출범…장동혁 "배신의 대가 보여줘야"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 무혐의…前 경호처장·차장은 송치

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구갑…단일화 여부 '최대 관심사'

고유가 지원금 2차 18일부터…국민 70%, 10만~25만원

'마약왕' 박왕열 상선 '청담사장' 송치…380억대 마약 유통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의 마약 공급책 '청담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11일 최모씨(51)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약 46㎏, 케타민 약 48㎏, 엑스터시(MDMA) 약 7만6000정 등 38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의 텔레그램 활동명은 '청담' 또는 '청담사장'으로 파악됐다. 경찰..

전셋값이 매매가 추월…다주택자 규제에 임대차 시장 긴장

"가짜 대가족 잡는다"…비현실적 '만점통장' 전수조사 착수

BTS·고환율 효과…中·日 관광객 올해만 236만명 방한

오피니언

left

right

삼전 노조의 ‘분배’ 잔치 투쟁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싸움 말고 미래로 붙자”…동갑내기 친구의 승부, 양산시 정치가 달라지고 있다

공소취소 특검과 쿠팡

‘성분명 처방’ 고령층 복약 혼란 우려는

아투TV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

전과자도, 기소 중에도 출마… 의원 문턱 높여야

취재 포커스

단독 대한항공, 동남아 허브 ‘자카르타 노선’ 주7회로 확대

대한항공이 6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을 다시 주 7회 체제로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카르타 노선은 기업 출장과 교민, 비즈니스 수요 비중이 높은 대표 '알짜 노선'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 수요가 꾸준한 데다 동남아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 올초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독과점 우려로 티웨이항공에 일부 운수권과 기존 운항 시간대를 넘겼다. 다만 한·인도네시아 항공협정에 따른 운항 여력이 확대되면서 자카르타 노선 공급을 다시 늘릴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기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프리미엄 수요를 방어하기 위해 운항 정상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노선을 확대하면서 국적 항공사 간 인도네시아 노선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해당 노선을 주 5회, 아시아나항공은 주 7회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티웨이에 주 5회 자카르타 노선 운수권을 이전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주 2회(화·목)'만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는 최근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시정조치에 따라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수권 일부를 이전받아 신규 취항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양사 통합 이후 독과점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운수권 재배분에 나섰다. 이후 대한항공은 '새 슬롯(이착륙 시간)'을 확보하면서 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확대하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6월부터 한·인도네시아 항공협정에 정해진 내용에 따라 인도네시아 항공사와의 공동운항 횟수를 확대해 주 7회로 자카르타 노선 스케줄을 원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2024년 한·인도네시아 항공회담 이후 '공동운항(코드쉐어)' 관련 제한이 완화되면서 대한항공의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 활용 폭이 넓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는 현지 항공사와 공동운항 횟수와 범위에 제약이 있었지만, 양국 합의로 노선 증편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기존 대한항공의 출도착 시간대는 티웨이가 가져가면서 대한항공은 새벽 시간대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40분 출발해 다음날 밤 12시45분(현지시간) 도착하고, 현지에서 오전 2시15분 출발해 오전 11시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시간대를 감수하면서도 노선을 다시 늘린 것은 여객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자카르타 노선은 관광 수요뿐 아니라 기업 출장·주재원 이동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동남아 비즈니스 노선으로 꼽힌다. 또 최근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와 함께 항공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월 인천~자카르타 노선 여객 수는 12만1642명으로 전년 동기(11만6391명) 대비 4.5% 증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티웨이 등 여러 항공사의 다양한 시간대 노선 운항이 가능해지며 고객 선택 폭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업계는 대한항공이 신규 슬롯을 확보해 공급 확대에 나선 만큼, 아시아나와 합병 이후에도 자카르타 노선을 핵심 노선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카르타 노선 공급 증대를 통해 현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독 수갑 찬 피의자 도주 사건 반복…경찰, 특단조치 내렸다

의성 쌀로 만든 ‘강아지 케이크’… 마을기업, K-펫푸드 수출길 열다
단독 흉악범죄 피의자·피해자 신상 유출 빈번…‘공보 창구’ 줄인다
단독 ‘쿠팡 개인정보 유출’ 500만불 美집단소송, 6월 첫 기일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