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동해선 끊어낸 北…美대선 앞두고 노골적 '통미봉남'

북한이 '통미봉남(通美封南)'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최고 존엄의 머리 위가 무인기에 유린당하면서 북한 내부에선 안보경각심이 크게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선언한 한국과는 단절하고, 미국과 소통을 통해 '핵보유국' 인정을 받는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북한은 1..

홍명보호 '젊은피' 2경기 연속 골폭풍…이라크 3-2 제압

홍명보호가 중동 강호 이라크를 누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3연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오세훈(마치다)과 오현규(헹크), 이재성(마인츠)의 골로 이라크를 3-2로 꺾었다. 손흥민(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