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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YTN 최대주주 박탈… 이제 방미통위가 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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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4.9%…전주 대비 0.1%p 소폭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0.1% 포인트(p)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1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4.9%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54.8% 대비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의 경우 42.1%로 전주대비 1.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긍정, 부정 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15.4%에서 12.8%로 축소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상승세가 꺾인 원인으로 김남국 전 대통령실 미디어소통비서관의 인사청탁 논란 등을 꼽았다. 리얼미터는 "비상계엄 1년 특별성명과 국민주권의 날 지정 추진 등 민주주의 강조 메시지가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주 중반 6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주 후반 추경호 의원 영장의 기각, 여당의 인사청탁 논란, 서울 기습 폭설 대응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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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경제인 제주 집결…AI·반도체 중심 '경제연대' 띄운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인 '한일 경제연대'를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전국 지역상의 회장단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등 1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도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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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 이모, 의사가운 올리며 "가십거리 만들지 말라"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주사이모' A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A씨는 7일 자신의 SNS에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공부했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국인 최초·최연소 교수로 재직했다"며 "병원장과 성형외과 과장, 내몽고 당서기의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고 자신의 이력을 설명했다. 이어 "센터장으로써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지며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과거 상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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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게 논란' 아랑곳 않는 한동훈, 대여공세·토크콘서트 질주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사진>의 정치행보가 심상치 않다. 한 전 대표는 12·3 비상계엄 관련 기자회견과 토크콘서트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야권 내 입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성전략'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며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오는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 전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한 전 대표는 최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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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폴더블 1위…애플 진입 앞두고 기술 우위 굳힌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굳히며 애플의 시장 진입을 앞두고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올해 3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6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한 가운데 갤럭시 Z폴드7의 성능 개선이 시장 지배력 회복의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Z폴드7로 시장 지배력을 높인 데 이어, 최근 공개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기술 초격차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트라이폴드 출시는 단순 판매 확대보다 2026년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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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치열' 국힘 '인물난'… 서울·경기 지방선거 출마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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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진웅 논란에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공개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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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전략 전환점 맞은 현대차…정의선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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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안보문서에 '한반도 비핵화' 삭제…정책변화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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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에 한강벨트 직격탄…아파트 거래량 90% 급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 전반으로 퍼지는 가운데,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직격탄을 맞으며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전역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 감소 및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불가능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2372건(공공기관 매수 제외)였다. 전월(8663건) 대비 72.6% 줄었다. 11월 계약의 거래 신고 기간이 이달 말까지 약 3주 남은 시점이지만,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자치구별로 마포구, 성동구, 광진구, 동작구, 강동구 등 한강벨트 지역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토허구역 지정에 대비해 전세를 낀 매수자들이 대거 몰렸다가 토허구역 지정 후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실제 광진구의 11월 계약 신고 건수는 현재까지 18건에 그치며 10월(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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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이 뒤흔든 반도체시장…SK하닉 독주 속 삼성 반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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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 국민연금 수급자 100만명…200만원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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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관계 악화일로…日언론 "中 희토류 수출 허가 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