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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임 당대표 김민석…당청 일체에 힘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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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9일 김민석·정청래·송영길 청와대 초청 만찬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후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 체제 출범 직후 당내 통합을 다지고, 민생·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당정청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만찬에는 김 신임 대표를 비롯해 전당대회 여정을 함께한 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초청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번 만찬은 당의 통합과 민생과 경제를 살피는 당정청 간의 국정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열린 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는 김 후보가 최종 득표율 54.08%를 기록하며 정 후보를 제치고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45.92%였다. 이 대통령의 이번 만찬은 전당대회 직후 새 지도부 출범에 맞춰 당내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여권의 국정 운영 동력을 다시 모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부동산 대책과 민생 입법, 형사사법체계 개편 등 여당의 입법 지원이 필요한 현안이 쌓여 있는 만큼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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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다자논의' 카드 꺼낸 李…하반기 외교무대 분수령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6·25전쟁의 정전 상태를 끝내기 위한 '종전 논의' 구상을 내세우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남북 대화가 막힌 상황에서 미국·중국 등 주변국이 참여하는 다자 협의를 통해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추고 평화체제로 나아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지난해 경축사가 북한을 향해 정부의 대북 원칙을 밝히는 데 무게를 뒀다면, 올해는 정전 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당사국에 제안한 것이다.청와대는 이를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실천 구상'으로 보고 있다. 남북 대화 재개만 기다리는 대신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을 협의에 끌어들여 북한이 대화에 나설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다.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비핵화'라는 표현이 전면에 등장하지 않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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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판단까지 교섭'에 우려… "시행령으로 원칙 명확히 해야"
국가 차원의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생산시설 신설과 투자 계획이 노사 교섭 의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경영 판단과 노동조합의 교섭권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경영계에서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발표한 '최근 노동 현안에 대한 경영계 제언'을 통해 "신규 공장 설립 등 기업의 고도의 경영상 결단은 원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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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900㎜, 남부 덮친 '괴물폭우'…시간당 강수량 신기록
광복절 연휴 사흘간 거제와 통영 등 경남 남해안에 역대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여름 장마철 내내 내릴 수준의 비가 단 사흘 동안 한꺼번에 집중되며 인명·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28분 기준 경남 거제에는 하루 동안 625.2㎜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1972년 거제에서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 일강수량이다. 전국적으로는 2002년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상륙했을 당시 강릉과 대관령에 이어 역대 3위를 기록했다. 경남 통영 역시 이날 같은 시간 기준 447.2㎜의 비가 쏟아지며 역대 최대 일강수량을 기록했다. 호우 피해와 직결되는 시간당 강수량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제에는 이날 오전 1시32분부터 1시간 동안 124.5㎜의 비가 집중돼 종전 기록인 2001년 7월 5일 96.5㎜를 크게 웃돌았다. 통영도 오전 5시 11분부터 1시간 동안 97.4㎜가 내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복절 연휴 사흘간 강수량은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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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AI가 흔든 '12차 전기본'… 전력수요 윤곽 나온다
정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전력수요 전망을 다시 내놓는다. 지난 4월 잠정안을 제시했지만 이후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 등 대규모 신규 수요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전·LNG·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확충 계획도 연쇄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에 따르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국가 전환(4차)' 및 '전력수요·재생에너지 전망(5차)'을 주제로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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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경마공원 이전 속도전… 막대한 비용·부지 확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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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7.7 강진 사망 54명으로 늘어…실종자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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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보완 딜레마…하위법령 구체화에 노동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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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상 팔아라"…다비치안경 갑질에 14.7억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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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접고 월세로"…서울 아파트 7년새 월세 비중 7.8%p↑
최근 7년 동안 서울 아파트 임차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월세 비중은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임차가구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가운데 전세 가구 감소분보다 월세 가구 증가분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7일 국가통계포털(KOSIS) 주거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서울 아파트 임차가구 60만1001가구 가운데 전세 가구는 37만1972가구로 61.9%의 비중을 차지했다. 월세 가구는 22만9029가구로 전체의 38.1%였다. 현행 표본 체계로 조사가 시작된 2017년에는 전세 가구가 40만6855가구로 전체의 69.7%였고 월세 가구는 17만7269가구로 30.3%였다. 7년 만에 전세 비중은 7.8%포인트 하락한 반면 월세 비중은 같은 폭으로 상승했다. 가구 수로 보면 전세는 3만4883가구 줄었지만 월세는 5만1760가구 늘었다. 서울 아파트 전체 임차가구는 같은 기간 58만4124가구에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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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영면…한·일 야구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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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메가 파이어'…그리스·벨기에 등 역대급 산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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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모스크바에 드론 공습…러시아는 탄도미사일 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