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대 급락 매도 사이드카… 7600선까지 후퇴

코스피 지수가 10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3시 16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 하락한 7731.9에 거래되고 있다.

李, '마약 공조' 성과 공개칭찬…"대한민국 국정원 새 모습"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태국 정부와의 공조로 대규모 마약 제조 조직을 적발한 국가정보원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국정원의 국제범죄 대응 성과를 부각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국정원이 태국 마약통제청과 합동으로 현지 마약 원료 보관창고를 급습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기사를 거론하며 "대한민국 국정원의 새 모습"이라며 "잘 드는 칼은 쓰기에 따라 사람을 해칠 수도, 살릴 수도 있다"고 했다. 국정원에..

민주 40.4% 국힘 41.6%…선거 직후 與野 지지율 '역전'

6·3 지방선거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힘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10일 스트레이트뉴스는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6%, 더불어민주당 40.4%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양당 간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2.1%, 개혁신당은 1.8%로 각각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반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는 민주당 승리라는 응답이 43.1%로, 야당 승리(37.7%)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2곳을 차지하며 수도권과 충청권은 물론 부산, 강원, 경남 등 주요 격전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선거 이후 정당 지지도 흐름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초 조사에서 민주당 50.8%, 국민의힘 32.1..

신안산선 현장 세번째 사망사고…포스코이앤씨 "작업 중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포스코이앤씨가 공사하는 같은 신안산선 현장인 경기 광명시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이어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10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3-2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30대 근로자 1명이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당시 해당 근로자는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

국회서 의원회관서 50대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 이송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10일 오전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께 112에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앞에서 '위층에서 사람이 떨어져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SKT, NTT·중화텔레콤과 손잡고 7600억원 AI 펀드 만든다

SK텔레콤이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 대만 중화텔레콤과 손잡고 5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한다. AI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광통신, AI 서비스 등 차세대 AI 인프라 전 영역의 유망 기업에 투자해 한일대만을 잇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SK텔레콤은 10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NTT 본사에서 NTT, 중화텔레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AI 기술에 투자하는 '아이온(IOWN) AI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IOWN은 'Innovative..

스페이스X, IPO 공모 2500억 달러 몰려…목표 4배 육박

전국 12개 대학 총학 10일 시국선언 "국가가 참정권 침해"

美 패트리엇 고갈…연 2000발 생산까지 5년 더 걸린다

中, 엔비디아 의존 끝내나…AI 인프라에 500조 투입 추진

NASA, 아르테미스 3호 승무원 공개…유럽인 첫 합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9일(현지시간) 유인 달 탐사를 위해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4명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최초로 유럽인이 포함됐다. 나사는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르테미스 3호에 탑승할 우주비행사로 랜디 브레스닉, 루카 파르미타노, 안드레 더글러스, 프랭크 루비오를 소개했다고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아울러 우주에 한 차례 다녀온 경험이 있는 미 공군 출신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를 예비 승무원으로 지명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유럽..

AI 가짜의사 내세워 "신체나이 줄여준다"…81억 챙긴 업체

李대통령, 6·10 기념일 맞아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다"

삼성 '제2 신경영' 시동…계열사 수장들, 직접 AI 혁신 주도

아투TV

아투 현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고문 취임

취재 포커스

“외국인환자 200만 시대”…‘ICT·고부가 모델’로 질적 성장 돌입

지난해에만 200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진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정부가 지속가능한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성장에 나선다. 기존 국내 의료관광에 미용시술의 비중이 컸었다면, 이제는 중증 질환과 항노화 등 고부가가치 환자 유치에 주력하는 동시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의료시스템을 앞세워 한국만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9일 관계부처 합동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2026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외국인 환자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 환자 유치 인프라 고도화와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01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으며 처음으로 연간 200만명 유치를 달성했지만, 올해는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제 일몰과 중동전쟁 등 외부요인을 고려해 전년도 수준의 실적을 목표로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대내외적인 변수 속에도 지난해처럼 지속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중증·복합성 질환 등에 초점을 맞춘 다변화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중증·복합성 질환 환자를 겨냥한 중장기 전략을 세우는 한편, K-의료와 프리미엄 관광 등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유치모델 개발을 추진계획에 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 외국인의 카드 사용 데이터 등 국내외 환경 및 특성을 분석하고 지자체·의료기관·에이전시 등으로 이뤄진 민관협의체를 통해 럭셔리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환자 유치 전략을 논의한다. 또 항노화 및 첨단 재생의료 시장 현황을 분석, 지속가능한 외국인환자 유치 모델을 수립한다. '항노화 고부가가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개발'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의 흐름이 항노화 분야 등으로 확장되며 국내 특화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ICT 기반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복지부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 개정안을 공포, 내년 5월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진단·처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K-헬스케어 통합 허브'를 구축 계획도 수립, '외국인환자-의료기관-유치사업자-지자체-연관산업체'를 연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의료관광 생태계 플랫폼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외국인 환자의 비대면진료를 비롯해 사전·사후관리와 결제 등 전주기적 정보를 제공, 국내 의료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변화하는 의료 패러다임에 맞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보건산업진흥원이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찾아가는 유치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에서는 홍승욱 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단장이 '외국인환자 200만 시대, 통계 데이터로 보는 정부 지원 로드맵'을 주제로 정부의 맞춤형 지원정책과 제도적 보완 방향을 공유했다. 홍 단장은 "서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주요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 개최해 지역별 유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철강업, 전례 없는 위기… 민관 협력 통해 돌파구 찾아야”

109만 무효표 남긴 교육감 선거…‘한국식 러닝메이트’ 대안 될까
9번의 민선, 여성 구청장 2명…‘포용 리더십’의 희망을 엿보다
“20~40대 젊은 유방암 환자 급증… 최선의 예방은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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