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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中 안정적 관계 발전, 전세계 번영에 도움"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협상차 방한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각각 접견하고 "미중 양국의 안정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허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을 청와대에서 각각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허 부총리에게 "한중 관계가 지향해야 할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경제, 산업, 통상, 문화 등 여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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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나무호 피격, 드론 단정 못해…미사일 가능성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3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올해 안에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HMM 나무호 피격 원인에 대해 "드론으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며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위 실장은 호르무즈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위한 미국의 해양자유구상(MFC) 참여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과 중동 정세, 전작권 전환, 한반도 평화정책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우선 위 실장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국군의 주도적 방위 역량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군은 한반도 방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방비 증액 등으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고, 완전운영능력 검증 완료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 양국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따라 3단계 검증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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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조정식…"李정부 성공에 혼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민주당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실무형 '정책통'으로 꼽히는 조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집권 중반기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와 입법 처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조 의원이 과반 득표(국회의원 80%와 권리당원 20%)로 결선 투표 없이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이 차지하므로 조 의원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조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AI(인공지능) 혁명, 저성장, 기후위기, 인구절벽, 패권경쟁 등 거대한 시대적 전환의 한복판에 있다"며 "국회가 정부를 뒤쫓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앞서가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 국회를 실현하겠다"며 "6월 내에 원 구성을 완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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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합병 매듭…'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단계인 '합병 계약'을 체결한다. 양사는 조직·안전·서비스 체계 정비 등 막바지 통합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7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본격화된 인수 작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항공업 침체,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 등을 거치며 장기간 소요됐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당국은 일부 노선 독과점 문제를 제기하며 슬롯 및 운수권 이관, 화물사업 매각 등을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 등에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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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영업익 30% 성과급"… 무파업 기조 흔들리는 기아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자사주와 성과급, 미래 고용 문제가 올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조가 깨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최근 사측에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전달했다. 공정한 성과 분배와 미래 고용 확보, 정년 연장, 근무 체계 개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동화·AI 중심 산업 구조 전환 과정에서 생산과 고용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기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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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한남동 자택 255억원에 매각…누가 샀나보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보유하고 있던 단독주택을 부영주택에 255억원에 매각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일 부영주택과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당초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소유였던 이 집은 지난 2013년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130억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5년 뒤인 2018년 아들인 정 회장이 어머니로부터 161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 정 회장은 이번 매각을 통해 약 94억 원의 시세 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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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우회 새 경로 등장…트럭으로 육상 물류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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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KDI, 올해 경제성장률 1.9%→2.5%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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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3 선거일 '갑호비상'…투·개표 경비 15만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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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 의혹' 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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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예고에…체감온도 38도 넘으면 옥외작업 중단
여름철 폭염이 노동자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기후 재난'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다음 달 15일부터 폭염 취약사업장 1000개 대상으로 폭염 불시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올여름 호우·폭염 등 복합재난에서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담은 '2026년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야외 작업을 하다 목숨을 잃는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73년)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기후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특히 올해 여름철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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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일' 줄이고 의전 슬림하게…농식품부 조직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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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보기 어려워"…노무현재단, '일베 자막' 롯데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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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1번지’ 울산·미포, AI 입는다…산업부, 본격 산단 혁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