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정청래·장동혁과 7일 오찬…"초당적 협력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여야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중동발 악재 대응을 위한 협치에 시동을 건다. 지난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중동전쟁을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라고 언급한 이 대통령이 야당에 먼저 회동을 제안하며 여·야·정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7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여야정 민생 경제협의체 회담'을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함께한다. 이 대통령 초청으로 여야가 한 자리에 마주앉는 것은 지난해 9월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만남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했지만 장 대표가 회동 직전 불참 의사를 밝혀 무산됐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여야의 신속한 추가경정예..
-

與 특위 "尹 정치검찰 조작 기소 다 드러나…사법 쿠데타"
국회 '윤석열 정권 조작 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1차 기관 보고 성과 발표를 통해 그간 의혹으로 존재했던 조작 기소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인 800만불의 실체부터 시작해 총 11가지의 조작 정황들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박성준 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실체가 드러났다. 정권 수뇌부가 기획하고 국정원과 검찰이 실행한 조작 기소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라며 "검찰과 국정원을 동원한 역사상 유례없는 사법 쿠데타의 흔적"이라고 했다. 국조특위는 먼저 박상용 검사의 녹취록을 토대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결론을 정해 놓고 진술을 꽤 맞췄다고 지적했다. 박 간사는 "검사가 피의자의 형량과 석방 시기를 사전에 계산하며 회유의 조건으로 제시하고, 불리한 혐의를 덜어줄 수 있다는 식으로 진술을 유도했다"며 "이것은 수사가 아니라 부당거래"라고 했다. 지난주 열..
-

이란, 바브엘만데브까지 봉쇄 시사…에너지 전쟁 본격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한 채 홍해 남단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위협 범위를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씨티그룹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순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무역 분석에서 한국이 주요국 가운데 최대 손실국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도 이날 전쟁 5주차 글로벌 에너지 충격이 국가별 에너지 구조에 따라 극명히 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 미, 이란 전쟁 보증 400억달러로 확대 ...이란, 이스라엘 연계 선박 드론 타격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이란 전쟁 관련 기존 200억달러 재보험 프로그램에 트래블러스·리버티뮤추얼·버크셔해서웨이·AIG·스타·CNA 6개사가 추가로 200억달러를 부담해 총 400억달러 체계를 완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벤 블랙 DFC 최고경영자(CEO)는 "이들 선도 보험사의 해상 전쟁 보험 인수 경험이 해상 무역 신뢰 회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

'100만 정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보수 성향 정치 유튜버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튜버 성제준씨(35)를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성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매장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전해졌다. 성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대리기사를 불러 기다리고 있었다"며 "매장 영업이 끝나 인도에 주차된 차를 차도로 옮겨 달라는 요청을 받아 잠시 이동했다"고..
-

아이오닉 6N, 포르쉐·맥라렌 뛰어넘어…고성능차 지각 변동
현대차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는 고성능차 시장에 아이오닉6N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은 최근까지 포르쉐, 아우디, 맥라렌, BMW와 같은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의 주 무대였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 2023년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 아이오닉 6 N이 수상하며 게임 체인저로 등장했다. 이는 내연기관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
-

젤렌스키, 이란 전쟁 장기화시 우크라 지원 감소 우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의 전략적 우선순위가 이동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 추가 확보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는 최우선 과제가 아니다"라며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 미국의 지원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4년..
-
이공계 정시 '미적분·기하' 사실상 폐지 수순…서울대만 지정
-
10명 중 6명 연차 맘대로 못 써…5인 미만 영세기업 '민낯'
-
인천 모텔 화재로 51명 부상…숙박객 에어매트로 탈출
-
코스닥 상장사 순이익 111% 폭증…절반은 여전히 '손실'
-
'한국형 아이언돔' 2029년 조기 전력화…北 장사정포 대응
정부가 '한국형 아이언돔'이라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실전 배치를 앞당긴다. 시제품을 활용해 조기 전력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방위사업청은 제17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LAMD 사업추진기본전력 및 체계개발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방사청은 2024년 북한의 방사포 증강에 대비해 시제품을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LAMD 전력화 시기를, 2031년에서 2029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방추위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방사청은 LAMD 연구개발을 위해..
-
"내가 오세훈 꺾는다"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들 치열
-
美, 철강 완제품에 25% 일괄 관세…韓 수출 부담 커지나
-
주호영 "김부겸 '박정희 마케팅' 가벼워…신공항에 붙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