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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놓은 고양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산다는 건 뭘까?”

다 내려놓은 고양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산다는 건 뭘까?”

기사승인 2013. 11.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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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놓은 고양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산다는 건 뭘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다 내려놓은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 내려놓은 고양이'라는 제목과 함께 고양이의 사진이 한 장 게재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 고양이는 바닥에 주저앉아 멍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 마치 '다 내려놓은' 듯한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은 과거에도 한 차례 인기를 끈 바 있다.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고양이 또한 많은 생각에 잠긴 듯한 진지한 표정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다 내려놓은 고양이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도 생각이 있을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저런 표정을 지을까 진짜 다 내려놓은 듯 하네 ㅋㅋ", "다 내려놓은 고양이 귀엽다 ㅋㅋ 자세좀 봐,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산다는 건 뭘까? 인생이란 뭘까? 나는 왜 사는 것일까? ㅋㅋ 이런 생각 하고 있는 듯", "고양이들 진짜 앙증맞네, 한 마리 키우고 싶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 비만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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