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DSR 미적용·최대 LTV 70%·1.3%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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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음 달 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지구에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동, 전용면적 46~55㎡형 총 16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 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등이다. 이 중 1099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정책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70%까지 책정된다. 아울러 연 1.3% 고정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지 앞에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2031년 개통 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 시 봉오대로, 오정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부천, 인천,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오정일반산업단지, 부천오정물류단지, 서운일반산단, 제1·2첨단산단(예정), 계양산단(예정) 등도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예정)가 들어설 계획이다.
'e편한세상' 만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에 'C2하우스' 혁신설계가 도입된다. 전용 55㎡형에는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을 높인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스터디룸, 라운지카페, 키즈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