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김다미 주연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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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 오후 4시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개될 '탄금'은 미스터리 사극으로, 이재욱과 조보아는 12년간 실종됐다가 돌아온 대상단의 후계자 '홍랑' 역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면서도 점점 가까워지는 이복누이 '재이' 역을 각각 연기한다.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며,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더 게스트' '보이스' 등을 연출한 김홍선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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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으로 익숙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은 10년 전 발생한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 살인 사건을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