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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즉각체포’…맹추위에 경복궁 일대 모여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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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5. 01. 11. 17:54

경복궁 동십자각서 탄핵 촉구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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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6차 범시민 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특별취재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11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집회 '6차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내자동까지 탄핵 촉구 집회를 연다.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국은행 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약 3만 명이다.

이날 본행사 시작 전 집회 참가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윤석열 구속' '내란수괴 즉각체포' 등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앞서 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경복궁 광화문 월대 앞 2개 차로에서 '6차 대학생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비상행동 측은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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