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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번 퍼포먼스는 180만 도민들의 열정과 희망이 담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염원과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8일부터 진안읍에서 시작해 전 읍·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주민들을 비롯하여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해 하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염원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려 도와 진안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안군에서는 도민체전 첫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진안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