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라는 말에 책임감 느껴, 더욱 신뢰받는 조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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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대구 출신 여성이 최초로 소방정 계급에 오른 사례로 대구 소방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추주희 소방정은 1994년 소방직에 입문해 남성 중심 소방 조직에서 성실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과를 쌓아오며 신뢰를 얻었다.
특히, 소방행정과 현장 활동 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겸비한 전문 인재로 효율적인 업무 추진력과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왔다.
추주희 소방정은 "대구 출신 여성으로서 최초라는 이름을 얻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소방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