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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이끌어온 심 군수는 지난 23일 본가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고창군 주요성과와 추진현황 설명이 있었으며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 군수는 고창신활력산단 기업유치에 공을 들였다며 상세히 소개했다. 이 산단에는 삼성전자 이외에도 △지택 210억원 투자·직간접적 고용인원 56명 △ 에스비푸드 3년간 260억원 투자·고용인원 70여명 △손오공머티리얼즈 3년간 1630억원 투자·직간접적 고용인원 165여명 △대경에이티 40억원 투자·직간접적 고용인원 57명의 투자가 이어진다며 장차 고창지역의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고창 군정 10대 주요성과로 △명사십리 중견기업 4곳 3000억원 투자 리조트와 휴양·레저시설 조성 △운곡람사르습지센터·국가생태문화탐방로 건립추진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농촌인건비 조례 정착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성사 △고창군 보훈회관 건립착수·독립유공자 발굴 △'녹두장군 전봉준' 내년 3월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건립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성황리 개최 △고창 꽃정원단지 조성 △'고창금토끼 야시장' 성황리 개최 등을 꼽았다.
심 군수는 앞으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1777억원 투입 △고창(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사업비 3500억원 투자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