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소상공인 라이브 스튜디오
'정지선 셰프 쿠킹쇼 라이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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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라이브 커머스 앱 그립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의 소상공인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정지선 셰프 쿠킹쇼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정지선 셰프가 출연해 기존 밀키트가 아닌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활용해 '한입 멘보샤'와 '호떡 고기바오'를 직접 요리한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벗어나 요리 과정을 선보이며 제품의 활용법을 제안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품질 높은 상품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란 것이 그립 측의 설명이다.
그립은 이번 동행축제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을 활용해 현장과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색다른 형식의 요리 콘텐츠 방송을 선보이며, 소상공인 제품의 활용 가능성과 스토리를 조명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 컴퍼니의 김한나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소상공인의 제품을 색다르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의 쿠킹쇼 라이브 방송은 그립 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는 20%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그립은 동행축제의 첫 주인 12월 6~8일에는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현장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를 적극 지원했다. 현장 라이브 방송은 하루 평균 6시간씩 이어졌으며, 총 54개사의 제품을 소개하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개막일에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출연해 연말 파티 음식으로 어울리는 간단한 요리와 뱅쇼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그립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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