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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성풍솔레드가 제공한 김치 100박스(600만원 상당)를 늘해랑 봉사단이 밀양의 사회적 약자 단체인 시각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지체장애인협회·가정생활시설·단장면 저소득층 등에 전달했다.
늘해랑 봉사단 조홍련 회장은 "평소 늘해랑 봉사단의 최대 후원자인 성풍솔래드㈜ 손정원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늘해랑 봉사단은 조홍련 회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다수 회원들은 직장인들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모여 장애·저소득·독거·다문화 세대 등 사회적 약자 세대의 집수리 봉사 등을 하는 밀양을 사랑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2021년 결성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성풍솔레드는 창원시에 제조공장을 둔 LED도로·교통안전시설물 전문제조업체로 대표자는 이상조 전 밀양시장의 부인인 손정원 회장으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