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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지원청에 따르면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은 지난 5월 20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미래 삶을 키우는 공간으로 50여 개의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자치공간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방 행사는 'OH(Open House) happy-day'라는 부제를 달고 향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바리스타, 요리, 도예, 공예, 목공, 영상 등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 체험과 AR/VR체험, 레고, 북카페, 문학자판기, AI코스웨어, 마술공연 등의 상시 체험 그리고 공간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활동해 봄으로써 '다움' 공간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김제지역 초중고 25개 학급 615명이 신청해 날짜별로 체험과 활동이 이루어지며, 오는 14일(토)에는 그동안 활동한 동아리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도 체험활동 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강진순 교육장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은 앞으로 김제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및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