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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관련 예산 확보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시행과 함께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응 예산 확보 등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포상금 1억 원을 2025년 폭염 대응 사업에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