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시설원예 생산단지 등 현장 견학

기사승인 2024. 10.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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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반려동물 보호센터 등 방문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18일 구미시의회 김낙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현장견학을 통해 현황 청취 후 기념찰영 하고 있다./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방문해 매각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으로 방제 현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 방지 등 방제에 철저히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10월 말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보호센터(옥성면 구봉리 31-1번지)를 방문해 건립 현황을 청취 및 점검했다.

현황 청취 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부지 면적이 3만 평 이상으로 미래 구미시 발전을 위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의회와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보호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건립 마지막 단계까지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낙관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사후 대응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방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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