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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는 드론라이트쇼 중 셋째 주 '조선팝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드론 공연을 당일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하루 뒤인 오는 19일 오후 9시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이날 세 번째 드론 공연은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제목으로 '함께'라는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세 번째 드론 공연은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제목으로 '함께'라는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주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감성 스토리도 함께 느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주페스타 2024'는 △첫째 주 오프닝축제(개막)·전주비빔밥축제 △둘째 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셋째 주는 전주조선팝페스티벌 △넷째 주 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폐막) 등 대표축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