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군민이 행복한 영광, 풍요롭고 살기좋은 영광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4. 10.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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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체험·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등 비전과 정책 제시
취임사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가 17일 오전 9시 30분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식이 1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엔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김경옥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장,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언론인, 산하 공무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축하메시지 낭독(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임선서 및 취임사 △꽃다발 증정 △군민의 노래 제창순으로 이어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 그 안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겨 군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영광,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광,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군민 평생연금 시대 개막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건강한 복지영광 실현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영광을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로 조성 등 비전과 정책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는 군민의 대리인이다"며 "군민 여러분과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며, 함께 발걸음을 맞춰 오직 영광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향해 땀을 흘리고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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