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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재 행사는 한국역사에서 고려시대의 저명한 문인 최치원 업적을 기리고 그의 문학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전 11시에는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고유제가 열리며 이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전통 음악 공연과 문학 강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 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운사 산하 30여 개 말사찰이 참여해 사찰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방문객들은 천년고찰 고운사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재를 통해 최치원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소둥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 최치원 선생은 신라 말기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문필가이다. 그의 사상은 유불도의 조화를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의성군은 매년 이문화재를 통해 최치원을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장을 마련 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