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캄보디아 대회 ‘성황’

기사승인 2024. 10.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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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역할과 모국 발전 역량 결집
세계동포지도자대회
제5차 세계대회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다라에어포트 호텔에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해외동포 세계지도차협의회는 제5차 세계대회가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다라에어포트 호텔에서 200여명의 초청손님들의 참석으로 성대히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2시간여동안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영수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상임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리처드 명(북미주 동부총회장)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외동포세계지도자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비젼과 조직확장을 위해 전세계 동지여러분과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석동현(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차관급) 명예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 정부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740만 해외동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명규 현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축사을 통해 캄보디아교민사회의 발전과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캄보디아 현 국회의원 티 쇼쿤 의원은 "한·캄 두나라의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또 서울에서 이번대회를 위해 함께한 강효상 전국회의원(전 경인방송 대표)은 축사를 통해 "해외동포의 역할과 모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세계지도자협의회
제5차 세계대회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다라에어포트 호텔에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캄보디아 고전민족춤을 소산나민속팀의 공연시작으로 주최측에서 준비한 식사가 제공댔으며 한국에서 함께한 테너 성민기 베이스 이유한 의 (10월의 좋은날에) 그레이스 조 단장의 13년만의 재방문 특별공연 팝페라가수 운예원의 최고음의 멋진 가곡 트로트 차효린가수의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캄보디아 교민사회에서 모처럼 열린 국내예술인의 공연은 많은 박수와 호응을 이꿀어 냈다

공연에 이어 제5차 세계대회준비에 수고한 그레이스 조 단장 김대윤 준비위원장, 이영수 상임고문, 황의훈 홍보위원장, 리처드 명 대회장에게 본부에서 특별제작한 감사패 전달했다.

마지막 공연은 캄보디아 아이돌그룹 4인조 남성 원타임의 특별 출연이 있었다

김명찬 이사장이 마지막으로 "지난2011년 상공인세계대회의 기억을 말하고 해외동포 유일한 국내봉사단체로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고 페회인사를 대신했다

제6차 세계대회는 2025년 10월의 어느날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황의훈 베트남위원장이 내년 세계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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