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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홍농 국지도 15호선 개통식…지역주민 교통편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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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0. 10. 14:36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법성~홍농 간 국지도 4차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지난 8일 개통식을 갖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 박의승 영광소방서장,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준호 의원, 오미화·박원종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법성~홍농 간 국지도 4차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지난 8일 개통식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영광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공사가 마침내 완공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간선교통망 확충으로 도로이용자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성과 홍농을 새롭게 잇는 국지도 15호선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 연장 5.6㎞, 도로 폭 19.5~25m(4차로), 교차로 6개 등 사업비 949억 원을 투입, 2015년 말 공사 착공해 지난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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