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울릉군, 자연 벗 삼아 치유하는 프로그램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7010003390

글자크기

닫기

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4. 10. 07. 17:12

울릉군·원더러스트 코리아 주최, 울릉군 일원에서 프로그램 진행
원더러스트_리플렛 (1)
울릉군과 원더러스트 코리아 주최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웰니스(웰빙과 피트니스 합성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은 홍보 포스터/울릉군
울릉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자연을 벗 삼아 힐링 할 수 있는 웰니스(웰빙과 피트니스 합성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원더러스트 그로브리트릿(숲속에서 즐기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울릉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장은 알봉치유정원, 통구미 거북바위, 석포일출전망대, 라페루즈 리조트를 배경으로 요가와 사운드배스(소리목욕), 훌라, 소마스틱(요가의 한 동작), 애니멀 플로우(동물의 움직임을 보고 만든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국내 최대 웰니스 페스티벌 운영사인 '원더러스트 코리아'와 주최하는 행사로, 제임스 신, TJ CHOE, 최민호, 한효진, 유키, 미지수 등의 유명 강사들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가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도 받는다. 오는 11일까지 원더러스트 코리아나 울릉군 관광산림과에 문의 하면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선박과 숙박을 10~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울릉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섬 울루랄라 울릉도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해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차창 관광이 아닌 울릉도를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만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천천히 울릉도를 즐기시며 힐링하시길 바라며, 울릉도를 한번 오는 곳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가겠다"말했다.

최성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