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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노인의 날 맞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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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0. 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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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왼쪽)과 유권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미션사업부장이 몰탈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농어촌 지역에 노인생활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일반미장용, 일반조적용, 타일떠붙임용)를 지원한다. 이는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들어설 예정인 1층 규모(약 238.87㎡)의 노인생활시설을 짓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돼 노인과 장애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75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 중이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즉석 시멘트'라고 불리는 몰탈은 삼표그룹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뒤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자재다.
유권신 밀알복지재단 미션사업부장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우리나라가 빠르게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생활시설에 삼표그룹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지역에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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