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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10월 6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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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9. 26. 12:00

중기부, '9월 동행축제' 9월 24일 기준 온·오프라인 5922억 판매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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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가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맞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열린다.

올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연휴로 식품, 뷰티·헬스 등 명절 전후에 맞춰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행사를 선보였으며 9월 24일 기준 온·오프라인 5922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은 1조3383억원 판매됐다.

이번 연장 기간에는 육류·제철과일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식품류와 의류·침구류, 생활용품 등 계절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94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만5000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쿠팡,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그립, 카카오 등 2개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라이브 특가, 쿠폰 발행 프로모션도 총 4회 추진한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가을 맞이 패션·잡화·의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목동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판판샵)과 인천공항 면세점 3개소에서 30개사가 원플러스원(1+1) 묶음 할인·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그립, 오아시스 등 5개 미디어커머스에서 10월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소비더마켓을 오픈하고 쇼피, 지마켓 글로벌샵 등 총 7개 채널에서도 해외진출 중소·소상공인들을 위한 글로벌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장 기간동안 전국 각지에서 18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황금연휴 특수효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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