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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 ‘최우수상’ 수상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9.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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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가 21일 열린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2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개 대학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임상병리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포럼에 참가한 경복대 3학년 재학생들은 ‘임상생리분야 직무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 방향 제시’를 주제로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 동아리에서 펼친 실질적인 역할과 대학 내 교육과정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했다. 

정호태(중앙대학교 병원) 심사위원은 “학회나 대학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한 것에 대해 놀랍고 감사하다”며, “임상병리사의 발전을 위한 현장 실습, 직무 기반의 교육에 대한 임상 요구 등에 대하여 대학과 학회 간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가한 한희정 임상병리학과 학생은 “학생포럼에 참가하여 준비한 모든 것들이 값지고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학회 관계자와 김대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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