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기사승인 2024. 09.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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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를 1분 이내의 트렌디한 영상으로 표현하여 역동적인 소통의 장 마련
구리시
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안내 웹포스터/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오는 30일까지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를 연다.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 가능하다. 긴 영상의 지루함을 탈피하여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흥미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의 매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단, 제출한 영상 파일은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영상은 내부관계자와 영상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 시청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 많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제2회 공모전에는 없었던 입선을 추가해 수상작은 총 25편으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50만 원), 우수상 2명(25만 원), 장려상 5명(20만 원), 입선 15명(10만 원)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소개되며, 구리시 각종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하여 구리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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