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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군산 어선 전복 사고에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해 인명 구조”

[속보]尹, 군산 어선 전복 사고에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해 인명 구조”

기사승인 2024. 09.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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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이날 "행안부장관·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 전북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며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35t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해경이 승원 8명 가운데 4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4명은 현재 구조 중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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