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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비상황 확인 및 근무자 격려

조규홍 장관,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비상황 확인 및 근무자 격려

기사승인 2024. 09. 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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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현장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에 감사"
국민들에게 추석 연휴 의료기관 이용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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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석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은평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석명절 연휴 첫날 현장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15일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조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운영되는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에 적극 협력해,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9월14일~9월18일) 의료기관 이용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연휴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 하에 치료를 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일 평균 약 8000개소)을 지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거나 129, 120전화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응급실과 명절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는 몸이 아플 경우 먼저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이용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지도 않을 것이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의료기관과 119 구급대의 판단을 믿고 적절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전원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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