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국가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고객중심 경영' 앞세워 1위 수성해내
브랜드 철학아래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이영회 영원아웃도어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1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로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제시한다. 제품 개발부터 고객 체험 과정까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데 있다.

실제로 노스페이스는 '눕시 재킷'을 새로운 패션 유행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서 해마다 개선해 오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재킷인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고기능성 하이킹화 '에너지 테크 컬렉션' 등 새로운 아이템들도 선보이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