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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기나눔 캠페인 소개 및 후원물품 전달식,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산이엠에코 현금지정기탁 300만 원 및 70만 원 상당 라면 20박스, 봉화군산림조합 100만 원 상당 가전 제품 및 생필품 1세트,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명절 전·이불 각 120세트 등 다양한 후원물품 및 금품이 전달되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됐다.
전달식이 끝난 후 각 읍·면 취약계층 및 화재 피해 가구,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아동 등을 대상으로 10개 읍·면 총 141세대를 추천받아 각 담당 및 자원봉사자들이 물품전달을 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