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식...국비 등 총 259억원 투입

기사승인 2024. 08.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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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체육센터는 헬스장,GX룸 키즈존,수영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등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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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8일 송정복합세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시 송정복합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 오픈한다. 국비 64억원, 특조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259억원이 투입됐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복합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2021년 8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으며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

지하 1, 2층에는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이, 지상 1층에는 지역 주민들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및 GX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송이나래)로 구성됐고 3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탈의실, 4층에는 다목적 대체육관과 스쿼시장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날 함께 개관식을 가진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1층)는 평생건강실, 체력측정실, 운동교육실, 주민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 만성질환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이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활기차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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