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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로 시작된 방사능 범벅 물고기, 돌팔이 과학자를 운운하는 민주당의 괴담 선동 정치 비용을 뒷수습하기 위해 사용된 국민 혈세가 무려 1조6000억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8월24일 첫 방류 개시 이후 지난 19일까지 방사능 검사 4만9633건을 진행했으나, 방사능 안전 안전기준을 벗어나는 사례는 1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천일염과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중이다. 생산단계의 수산물은 갈치·고등어·김 등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1만5993건을 검사했고 모두 적합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