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25 수시특집] 성균관대 수시모집 총 2410명…의대 110명 선발

[2025 수시특집] 성균관대 수시모집 총 2410명…의대 110명 선발

기사승인 2024. 08. 2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자유전공계열 신설, 수시 170명 선발…양자정보공학과 신설
600주년기념관-국제관02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전경/성균관대
04-2_입학처장 사진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
성균관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4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1498명, 학생부교과전형 415명, 논술위주전형 391명%), 실기/실적(예체능) 106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융합형 1498명, 탐구형 604명, 과학인재 150명, 기회균형 24명, 특별전형(정원 외) 394명이다. 융합형, 탐구형, 기회균형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학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단, 의예, 자유전공계열, 사범대학(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 모집단위와 과학인재 전형은 2단계에 면접 30%가 포함된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추천)은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며 정성평가는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3개 과목의 등급 합 7등급 혹은 6등급 이내이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 100%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과목의 등급 합 6등급 혹은 5등급 이내이다. 단, 의예과는 탐구 평균을 반영해 3과목 합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특히 의대 정원이 12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기존 정원 40명에서 3배 늘어난 규모로 2025학년도에 110명을 선발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 50명(25명 증가), 논술위주전형 10명(5명 증가), 정시 수능위주전형 50명(40명 증가)이다.

자유전공계열이 신설돼 수시모집에서 170명을 선발한다. 보건의료, 사범대, 예체능계열, 첨단학과, 계약학과를 제외하고 인문계와 자연계의 구분 없이 총 40여 개 전공으로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 114명, 학생부교과전형 20명, 논술위주전형 30명, 정원내 기회균형전형 6명이다.

또 양자정보공학과를 신설하고 총 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으로 13명, 학생부종합전형 과학인재로 5명, 정시 다군에서 10명이다.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 과학 교과형 면접이 시행되는 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자유전공계열과 의예과, 과학인재전형의 면접은 수능 후에 실시한다. 또 수시모집에서 각 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단, 동일 전형 내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