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제로베이스원 “어느덧 2년차,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규빈은 "1년을 함께 하고 있는 제로즈(팬클럽)에게 네번째 보답을 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모든 분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은 "타이틀곡 '굿 소 배드'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 장르 같은 수록곡도 담겼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고 장하오는 "데뷔 2년차가 된 제로베이스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성한빈은 "1년을 지나 어느 덧 미니 4집으로 컴백했다.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 행복하고 건강한 에너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이 26일 오후 6시 발매할 '시네마 파라다이스'는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배드(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