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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12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협조사항 등도 토론했다.
상반기 추진한 대표 실적으로는 △교통사고 분야-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화재-소방안전교육 △범죄-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생활안전-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자살-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감염병예방교육 등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안성경찰서.우체국 MOU(안성수호자) 체결, 축제 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30여 가지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반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수 있는 점검, 캠페인, 안전교육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진행 예정이다. 연계할 수 있는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종철 시 행정안전국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합동TF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