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소상공인에 재창업 교육 지원

'제3차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 진행

신보중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에서 '제3차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을 진행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에게 재창업 교육에 나섰다.

신보중앙회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에서 '제3차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은 지난 7월 신보중앙회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새출발기금 간 협약을 맺고 연간 300명의 소상공인에게 재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재도전 교육은 경기, 부산, 서울에서 진행돼 100명이 수료했으며 이후 대구, 대전, 인천, 경기순으로 전국 순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신보중앙회의 재도전지원 프로그램은 20년간 축적돼온 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의 노하우를 결집한 교육과 금융지원의 종합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재기의지를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을 이수한 자영업자가 원금을 3회 이상 납부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지역신보의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