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트와이스 정연·제베원 장하오 등 유픽 투표 1위

찬열(왼쪽부터 시계방향), 정연, 파리타, 장하오가 코엑스 미디어 타워에 걸린다./각 소속사

그룹 엑소의 찬열, 트와이스 정연,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베이비몬스터 파리타가 코엑스 미디어 타워에 걸린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8월 이달의 픽' 투표 1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K-팝 아티스트 남, 여 부문에서는 찬열과 정연이 1위를 차지했다. 찬열은 오는 28일 첫 솔로 미니앨범 '블랙 아웃(Black Out)'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솔로 데뷔와 함께 오는 9월에는 라이브 투어 '도시풍경(시티-스케이프) 인 서울(都市風景(City-scape) in SEOUL)'을 개최한다. 정연은 최근 스타의 애장품을 기부받는 유튜브 토크쇼 '감별사'의 MC로 맹활약 중이다.

루키 아티스트 남, 여 부문에서는 장하오와 파리타가 정상에 올랐다. 장하오는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파리타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 '씨 유 데어(See You There)'에 이어 지난 18일 일본의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2024' 무대를 성료하는 등 활약 중이다.

1위에 오른 4명의 아티스트에게는 코엑스 미디어 타워 팬들이 광고 송출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광고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픽' 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가로 진행된다. 해당 투표 1위에게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가 보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