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을 찾아온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

기사승인 2024. 08.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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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취곡2리에서 문화예술공연·체험 기회 제공
성주군사진('달리는 예술트럭(ART)' 성주를 방문하다)-1
이병환 성주군수(뒷줄 가운데)와 성주군 선남면 취곡2리 주민들이 19일 진행된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 행사를 즐기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경북 성주군 선남면 취곡2리에 특별한 트럭이 찾아왔다.

성주군은 19일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행사를 진행했다.

아르뜨는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격차 해소 사업이다. 아르뜨가 경북도내의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하고 에코백 꾸미기도 진행했다. 또 가수 공연과 주민들의 장기자랑,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병환 군수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기고 행사를 진행한 경북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군수는 "예술트럭을 통해 문화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성주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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