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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식’ ‘비커즈 오브 유’ 등 부른 니요, 9년 만에 내한 공연 개최

‘소 식’ ‘비커즈 오브 유’ 등 부른 니요, 9년 만에 내한 공연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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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YO PRESS PHOTO_사진제공 드림메이커
팝가수 니요(Ne-Yo)가 9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드림메이커
'소 식(So, Sick)'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등 세기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니요(Ne-Yo)가 9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니요는 오는 10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인 '니요 샴페인 앤 로즈 2024 인 서울(Ne-Yo Champagne & Roses 2024 in Seoul)'로 2015년 내한공연 이후 9년만에 내한한다.

2006년 데뷔 이전부터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B2K,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 마리오(Mario) 그리고 비욘세(Beyonce)의 곡들을 작곡하며 천재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니요는 2006년 제이-지(Jay-Z)가 이끌고 있는 레이블인 데프 잼(Def Jam)을 통해 2006년 첫 정규앨범 '인 마이 온 워즈(In My Own Words)'를 발표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수록곡 '소 식'은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2주간 머물며 니요를 세계적인 R&B 뮤지션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발표한 신곡마다 차트에서 1위를 거두면서 세계 정상급 R&B 뮤지션으로 위상을 확인한 니요는 2008년 션 킹스턴(Sean Kingston)과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 2011년, 2015년 연달아 단독 내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23년 발표한 8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투어로 2023년 9월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스위스, 덴마크 등 유럽과 남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니요의 이번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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