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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기준 지원 대상자는 2023년 연계 대상자를 포함한 총 82명이며,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신청방법은 23일 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는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등 맞춤형 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달받게 된다.
예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영양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